팝송을 자주 듣는 1인으로써 재밌었어요
저는 트롤 시리즈는 극장에서 팝송듣는 재미로 보는데
이번에도 좋은곡들이 많이 담겼고 2편보다는 적지만
극 중에 임팩트있게 잘 녹아든 곡들이 많았습니다.
안나 켄드릭과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말할것도 없고
트로이 시반, 엔싱크 그리고 카밀라 카베요가 참여한 만큼 또 곡 듣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도 가족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특히 이번엔 형제,자매와의 관계에 힘을 싣고있어요 형제자매가 있는 분들이라면 또 현실적인 내용들이 담겨있어 공감하기 좋았습니다.
'9 to 5' 와 'We are family', 'Sweet dreams'와 같은 예전곡들도 나오는 반면 개그코드나 작화는 아이들이 좋아할 작화라 가족동반이 보기 좋은 영화같았어요.
연말 <서울의 봄>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고
<노량>과 <아쿠아맨2>가 개봉을 앞두고 있지만
12월 20일 개봉이니 크리스마스연휴
아이들과 보기 좋은 영화로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