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전투씬이나 배우들의 연기력은 정말 좋았는데요
일본의 일개 병사의 사연은 넣으면서 왜 우리의 장수나 병사들의 이야기는
전혀 넣지 않았을까요?
노량 해전에서만 조선의 장수 들이 10여명이 전사했는데 이분들의 이름은 한번도 나오질 않더군요
가리포 첨사 이영남이나 초계군수 이언량 최소 이분들은 나와줬어야하지않나 싶었습니다
그점이 매우 아쉬웠구요
그리고 적장 시마즈는 관음포에서 그렇게 궁지에 몰렸는데 너무나 초연하더군요
백윤식님의 연기 스타일이 원래 이러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상황에서 저리 태연할수 있는걸까요?
어찌 이런 일이 한마디 뱉고 끝이라니.. 전 좀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주제넘지만 제 평점은 5점 만점에 2.5점 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