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님 덕분에 보고 싶었던 /사랑은 낙엽을 타고/를 보았습니다. 저는 군데군데 웃기고 재기발랄한 연애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무표정한 여주인공 얼굴만큼이나 너무도 현실적인 인연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어떤 인연도 물 흐르듯 모든 게 일사천리일 리 없고 덜컹거리는 것이 관계에 본질이 아닐까, 나는 어떤 인연들을 쉽게 놓아버렸나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본론은 이것이 아니고ㅋㅋㅋ 나눔을 받아서 나눔할게요. 제가 가지고 있는 CGV VIP쿠폰으로 평일 영화 1매 예매해드리겠습니다. 이번 주 주중 예매로, 지류 티켓 인증 쪽지로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추첨기 사용 안 해봐서 한 번 해보고 싶어요. 댓글 많이 달리면 추첨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