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개봉 예정조차 없는건지
영화 정보에 뜨지도 않더라구요.
가제도 없어서 일단 미국 개봉 이름으로 씁니다~
북미는 1월 4일 개봉이었고
제가 지내는 곳도 북미와 동시 개봉을 했길래
2024년 첫 공포영화를 보고왔습니다~
영화 자체는 그냥저냥 쏘쏘였습니다.
큰 기대를 가지고 본다기 보다는
그냥 공포영화가 안나오다시피 하는 연초에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한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임스 완이 제작에 참여했던데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영화 보면서
그의 역대 공포영화들이 차례대로 생각나더라구요
흔한 미국식 오컬트 영화고 장소가 물이라는 점만
특이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포영화 좋아해서 자주 보시는 분들이라면
뻔해서 어느정도 예상이 가는 내용이에요.
점프스퀘어가 살짝 있고 귀신들 비쥬얼이 구려서
몇 번 놀라긴 했습니다ㅋㅋㅋ
같이 본 친구는 2000년대 초반 B급 영화같다고 하네요
한국에서 개봉을 해줄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개봉 한다면 싸다구나 서쿠 등등 잡아서
보고올만한 정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