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333 5 8
muko.kr/523492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미아가 왜 이렇게 밉죠..

물론 해피엔딩이 아니라서 현실적이긴한데..

어머니랑 전화 통화 들리게 하면서

해리케인한테 상처주고..

 

사랑하니까 꿈을 잠시 접고 현실적이

된건데 행복하냐고 쿠사리 주면서 뭐라하고..

해리케인이 불쌍해요..

 

다 포기한 미아한테 찾아가는 정성까지

보여줬는데 가슴이 다 아픕니다..

영원히 사랑할거라 했잖아요..🥲

재즈바 이름 고민할때 미아가 지어준거 

이상하다고 하다가 나중에 재즈바 차렸을때

그 이름으로 네온사인 나올때

눈물이 핑 돌더군요.

이 시대의 진정한 사랑꾼..

처음 봤는데 음악은 너무너무 좋았어요.


profile 닉네임

탑건과 마블영화를 제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다른영화도 가리지않고 빠짐없이 다 봅니다! !

 

탑건 26회차 관람! 

 

★ CGV SVIP ★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profile
    유코 2022.09.30 14:23
    엔딩때문에 더욱 완벽해진 영화죠.
  • @유코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닉네임 2022.09.30 14:25
    미아가 미워요..😞
  • profile
    조부투파키 2022.09.30 14:50

    미아 입장에서 변호 아닌 변호를 하자면...
    결국 셉은 본인의 자격지심(?)으로 자기가 싫어했던 길을 선택한거죠.
    미아 입장에서는 캐스팅을 위한 연기가 아닌 본인만의 연기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 게 셉이고,
    셉이 어떤 꿈을 꾸고 있는지 미아도 뻔히 아는데.
    기약 없이 자신이 싫어했던 길을 억지로 가고 있는 것 같으니,
    '야, 너 그거 니가 원하는거 맞아? 정말?' 하고 셉의 진심을 물은거고,
    셉도 본인이 원한 길이 아닌 길을 억지로 가고 있으니 화를 낸거고...
    사실 상처는 셉이 먼저 줬죠. 1인극 준비하며 연기에 집중해야 하는 판국에
    그 연기 연습 그냥 나 투어 따라와서 하면 안되냐고 별일 아니듯이 무심하게 얘기 하고
    자기가 별 거 아닐 때가 좋았냐며 그땐 우월감을 느꼈던 거냐며 말 같지도 않은 소릴하고 ...

  • @조부투파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닉네임 2022.09.30 15:05
    자격지심이 맞긴하지만
    미아가 어머님과 통화할때 솔직하게
    말했다면 그런 생각을 안하지 않았을까요..?

    아직 개업은 안하고 ,저축하고 있는거 같아.고정적인 연주는 없어 이제 곧 자리 잡을거야. 등등 그런 통화내용을 들으면 아 어머니께 거짓말로 둘러댈만큼 내가 부끄러웠구나..
    사랑하는 사람의 의견을 무시하고 너무 내꿈만 고집 했던건 아닐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꿈을 타협을 해야하나?
    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친구가 키보드 자리 비었다고
    했을때도 처음에는 거절했던거 보면 그때는
    전혀 자격지심이 없이 꿈을 향해
    갔던거 같구요..

    물론 투어때 따라오면 안되냐고
    했던 세바스찬도 잘못하긴 했지만..

    제일 서운했던건 평생 사랑한다고
    서로 말했는데 다른남자와
    뽀뽀하면서 갑자기 나타나서
    서글펐네요..😤
    오히려 동화같이 결말이 나오지않아서
    더 현실적이긴 했지만..
  • @닉네임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조부투파키 2022.09.30 15:54
    맞아요 어찌 보면 현실적인 결말이라 씁쓸하죠.
    어째뜬 미야가 프랑스로 가고 물리적으로 거리가 멀어지고
    서로가 원하는 꿈을 향해 달려가다 보니 심리적으로 멀어지며
    자연스럽게 이별하게 된 것 같아요. 누구의 잘 못 이라기 보단...
    벽에 그려진 미아를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는 셉을 보면,
    셉도 미아만 기다리고 그리워 하며 지낸 것 같지도 않구요.
    클럽명 셉'스 야, 더 좋아보여서 썼을지도 모르구요.

    그리고
    아직 개업은 안하고 ,저축하고 있는거 같아.고정적인 연주는 없어 이제 곧 자리 잡을거야. 등등
    이 부분이 거짓말은 아니죠.
    미아는 셉의 클럽 이름까지 지어줄 만큼 셉의 꿈을 지지하며 응원하는데( 이시점까진 서로가 서로의 꿈을 지지해주고 응원하죠)
    해당 통화 부분을 들으면서 셉은 현실을 돌아보게 되고 사랑하는 연인과의 미래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일종의 분기점이 되는거죠.
  • profile
    TORALEE 2022.09.30 15:11
    저는 평생 사랑한다고 생각했어요
    그 사랑이 연인으로서의 사랑이 아니고
    사람과 만났을때의 기억 모두를 뜻한다고 생각해서
    마지막에 서로 아이컨택하면서 웃는 장면이
    아직도 사랑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잘됨을 응원하고 안도하는 느낌?
  • @TORALEE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닉네임 2022.09.30 15:15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서로 아이컨택하면서
    웃을때도 가슴이 뭉클하더라구요.🥹
  • profile
    하빈 2022.09.30 16:18
    우리가 함께했던 시간들을 되돌아보는 엔딩 십여분 연출이 정말 인상깊은데
    솔직히 그걸 위해 결말이 새드엔딩이 되어야하고 스토리를 그렇게 짜놓은 감이 들죠. 어찌보면 현실적일 수도, 작위적일 수도 있는 전개를 할수밖에 없는.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492492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0] file Bob 2022.09.18 510938 146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6] file admin 2022.08.18 851605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8] admin 2022.08.17 595435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258191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449506 173
더보기
칼럼 <트랜스포머 ONE> 변신이란 무엇인가 [9] file 카시모프 2024.09.26 9147 24
칼럼 [장손-1] 콩/씨앗을 으깨 두부로 만들고 꽃을 태우는 집안 (스포) [6] updatefile Nashira 2024.09.25 9428 7
불판 9월 30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25] update 장스 2024.09.27 13951 40
불판 9월 27일(금) 선착순 이벤트 불판 [55] update 아맞다 2024.09.26 18104 33
이벤트 2024년 최고의 문제작! <보통의 가족> VIP시사회 초대 이벤트 [196] updatefile 지니스 파트너 2024.09.23 16594 142
후기/리뷰 [롤라]를 보고(약스포) newfile
image
02:08 91 0
후기/리뷰 [수영장]을 보고(약스포) newfile
image
01:58 87 1
영화잡담 [조커] 이 시간에도 취소표가 나오긴 하는군요 new
01:57 446 1
후기/리뷰 <트포 원> 근본으로 회귀하다 (노스포 가이드 리뷰) newfile
image
01:05 178 5
영화잡담 <와일드 로봇> 특전은... [1] new
00:42 586 3
영화잡담 수돌비 특전 온라인 현황판 OPEN [6] newfile
image
00:18 650 8
쏘핫 베테랑2 좀 내려줬으면 좋겠네요 [13] newfile
image
00:13 2013 26
9월 29일 박스오피스 [8] newfile
image
00:01 908 13
영화정보 흥행시작을 안좋게 끊은 메갈로폴리스 [5] newfile
image
DCD
23:57 622 2
후기/리뷰 [악이 도사리고 있을 때]를 보고(약스포) newfile
image
23:51 109 2
영화잡담 일단 10월달에 월드타워에서 볼게... [4] newfile
image
23:49 587 9
영화잡담 트포원 9월 최고의 작품으로 픽했습니다 newfile
image
23:48 217 4
영화정보 <베놈: 라스트 댄스> 신규 포스터 [10] newfile
image
23:31 718 6
후기/리뷰 반지의제왕 필름콘서트 후기 new
23:30 222 2
어머님의 트랜스포머 원 간단 평 [3] new
23:11 905 17
영화잡담 '스트리밍 붐' 거품 꺼진 할리우드…"잔치는 끝났다" [2] new
23:03 844 1
후기/리뷰 (긴 후기) 굿즈에 홀려 처음보게 된 애프터썬 ㅎㅎ(스포) [2] new
22:55 371 3
영화잡담 트포원 영화 내용 질문 (스포O) [13] new
22:35 535 6
영화잡담 수원역 롯데시네마 현황판 있으신 분 계실까요? [2] new
22:34 304 0
후기/리뷰 <국외자들> 고전 영화인줄 모르고 관람했네요😑 (노스포 가이드 리뷰) newfile
image
22:27 464 6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