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어살은 작년에 개봉할때 두번 보고 3개월만에 또 봤는데 여전히 좋네요. 돌비 포스터도 진짜 잘나왔고 엄청 이쁜데 이번 기획전 좌판율이 너무 안좋아서 나중에 또 걸리기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영화도 호불호는 좀 갈리지만 개인적으로는 작년 애니메이션 영화 중에 최고였고 올해 아카데미 장편애니메이션상 수상도 응원합니다.
<추락의 해부>는 작년 부국제에서 재밌게 봤던 영화여서 정식 개봉하면 GV나 언택트톡 등으로 또 보고싶었던 영화입니다. 영화 다시봐도 좋았지만 이번 언택트톡 해설도 알차고 유익해서 좋았습니다. 여태 봤던 언택트톡 중에서도 정말 좋았다고 생각들어서 아마 다음주도 언택트톡 할텐데 볼까말까 고민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추락의 해부>는 이번 아카데미에서 각본상 정도는 수상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