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 덕분에 소풍 보고 왔습니다!
영화 재밌네요
예상처럼 따뜻한 내용이었요
대신 빌런은 좀 줄이고 더 따뜻함 위주로 갔으면 어떨까싶어요
근데 영화가 영화다보니 관객 연령대가 굉장히 높은데 진짜 영화내내 쌍욕 나왔네요
영화내내 떠드는 인간
계속해서 울리는 알림
전화받는 인간
종종 울리는 당근 알림..
어린애들만 가득하던 짱구도 조용히 잘 봤었는데
나이만 먹은 인간들이 참 많아요..
소풍 보실려면 각오하고 보셔야 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