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시리즈가 기억속에서 희미해져 가는데 이번 영화사 예전 편의 리메이크라는 정보를 보고 관람했습니다.
예고편처럼 메카닉 결투가 가득차있지 않고 분량이 많지 않습니다.
강대한 여러 전투시퀀스를 기대했는데 좀 아쉬었습니다.
영화의 주된 테마는 전쟁의 참혹함과 전쟁고아 그리고 PTSD같은 전쟁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더군요.
스토리나 테마는 좋지만 어느정도 머리가 굵고나니 일본의 이런 전쟁주제의 이야기는 크게 와닿지 않네요.
전투간 표현이나 역동성은 괜찮은 애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