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5880329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정확히는 영화관에서 들은 귀 됐습니다.

지루하다는 후기가 많고 드니 감독의 템포가 잘 느껴지는 작품이란 말 듣고 조조라서 졸까봐 커피까지 챙겨갔는데 커피 반도 못 마시고 집중 했습니다.

 

 

블레이드 러너를 엄청 재미있게 봐서 2049는 먼저 본 친구가 노잼이야 이래서 걸렀는데 왜 무코에서 돌비 재개봉작에 이 작품을 추천했는지 이해했습니다.

 

 

돌비 상영작을 다 본건 아니지만, 제가 본 작품 중 돌비 효과가 잘 느껴졌다 생각한건 탑건 : 매버릭과 위대한쇼맨 이었습니다.

그리고 스피커가 참 열일하네 했던건 존윅 4.

오프닝때 제 몸까지 덜덜 떨리던 기분이 생생했는데 블레이드 러너  2049는 스피커가 열일하는 수준이 아니라 스피커와 스크린이 최대한 한계치로 소리치는 느낌이었습니다.

4dx 같은 격한 모션이 있던게 아닌데 귀는 이미 토네이도가 지나간 느낌 입니다.

 

 

막귀이신분들도 제대로 느끼실 수 있는 블레이드 러너 2049 돌비시네마 강추합니다!


profile 초코무스

N차 관람 선호

라이온킹/해리포터/겨울왕국/듄/탑건/에에올/아바타/슬램덩크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profile
    haniel 2024.02.21 13:01
    존윅4 오프닝 공감합니다
  • @haniel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초코무스 2024.02.21 13:07
    블러 2049도 존윅 만큼 강렬하더라고요
  • 에어 2024.02.21 13:05
    돌비관은 어디서 보셨을까요?
  • @에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초코무스 2024.02.21 13:07
    코엑스 입니다
  • 타미크루즈 2024.02.21 13:10
    전 템포가 느린 장면들에서 조금 피곤해서 졸리긴했는데 그래도 저도 꽤 몰입감있게 본 것 같아요
    영화는 뭔가 씁쓸하면서 생각을 하게 되네요..
  • @타미크루즈님에게 보내는 답글
    타미크루즈 2024.02.21 13:10
    전 수돌비에서 처음 영화봐봤는데 정말 진동을 하더라구요
  • @타미크루즈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초코무스 2024.02.21 13:12
    제가 유일하게 자버린 영화가 메모리아라 그런지 템포 느리지 않고 좋더라고요. 영화는 조금 아메리카노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 profile
    썽미니 2024.02.21 13:21
    저도 집에서 예전에 보고 오늘 수돌비에서 봤는데 ㅋㅋㅋ 역시 오프닝부터 들어본 적 없는 사운드로 패는 건 드니 빌뇌브+한스짐머 조합 시그니쳐 ㅋㅋㅋㅋㅋㅋ 듄이랑 비슷한 연출, 디자인도 많이 보였어요!!
  • @썽미니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초코무스 2024.02.21 13:33
    맞아요! 듄이랑 비슷한 느낌 많이 들어서 더 좋더라고요 전
  • BUN 2024.02.21 13:21
    한계치로 소리친다. 이 표현이 딱! 같아요.
  • @BUN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초코무스 2024.02.21 13:35
    영화 보는 내내 스피커가 힘들다고 고장나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습니다ㅋㅋㅋ
  • profile
    캡틴스노우볼 2024.02.21 13:49
    좀전에 유튭으로 블레이드 러너 예습하고, 내일 첫눈으로 남돌비 보러갑니다. 아주 기대되는 후기네요^^
  • @캡틴스노우볼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초코무스 2024.02.21 13:51
    남돌비라면 진짜 스피커의 한계치 경험 하실 수 있을거 같아요!
  • 27493 2024.02.21 13:53
    내일 보는데 진짜 기대돼요!!
  • @27493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초코무스 2024.02.21 13:56
    무코님의 좋은 후기 기대합니다ㅎㅎ
  • profile
    OvO 2024.02.21 13:57
    오늘 영화보고 간만에 호강하는 느낌이였습니다
    느린 템포는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조금 치우친 좌석서 관람이라 명당 잡아서 2회차 들어가려구요
  • @OvO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초코무스 2024.02.21 13:58
    저도 2회차 생각 없었는데 해줄때 한번 더 보려고요. 노잼이라 했던 친구도 데리고 가려고 합니다. 돌비맛 좀 들려줘야겠어요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498548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1] file Bob 2022.09.18 522485 147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7] file admin 2022.08.18 864191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606983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270495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455653 173
더보기
칼럼 [장손-2] 이 집안이 겪었을 이 땅의 역사와 세대감각 (스포) [2] updatefile Nashira 2024.10.01 5185 4
칼럼 <트랜스포머 ONE> 변신이란 무엇인가 [17] updatefile 카시모프 2024.09.26 17794 28
불판 10월 4일(금) 선착순 이벤트 불판 [7] new 아맞다 17:47 2984 13
불판 10월 2일 수요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7] update 은은 09:29 6876 30
이벤트 U+tv 모아 출석만 해도 스타벅스가?! file 엘지유플러스 파트너 12:55 1591 8
영화잡담 (스포)어떤 분의 댓글을 보고 <조커 폴리 아 되>의 후속이 나온다면 궁금증? new
01:06 61 0
후기/리뷰 조커 폴리아되 스크린엑스로 보고 왔습니다 [2] newfile
image
01:05 125 2
영화정보 잭크레거 감독<컴패니언>국내 1차 예고편 new
01:00 65 0
후기/리뷰 <조커: 폴리 아 되> 소소한 후기. new
00:58 82 2
영화관잡담 타인의 삶 내일 압구정 자리인데 이런 일도 있네요 [5] newfile
image
00:30 534 1
영화정보 션 베이커<아노라>신규 포스터 newfile
image
00:21 225 1
10월 2일 박스오피스<베테랑2 1위 탈환> [9] newfile
image
00:01 851 12
영화잡담 어머니와 보기에는 비긴 어게인, 와일드 로봇 중에 어떤 걸 추천하나요? [8] new
23:50 461 0
영화관잡담 영등포 cgv 5관 E열 시야 어떤가요? [8] new
23:47 202 1
영화잡담 <조커-폴리 아 되> 용아맥 체험기 [5] new
23:08 542 2
후기/리뷰 트랜스포머:ONE 막차 후기 [1] newfile
image
23:07 225 1
영화잡담 [조커: 폴리 아 되] 영화 속 현실과 관객의 현실이 일치하는 현대 예술 작품 (스포) [1] new
23:06 173 1
영화정보 <글래디에이터 2>신규포스터 [3] newfile
image
23:06 432 2
영화잡담 와일드로봇 용포디 간단후기 입니다 (노스포) [2] new
23:04 324 7
후기/리뷰 노스포) 와일드 로봇 후기 [1] new
23:03 227 5
이걸 떼가네요 [43] newfile
image
22:52 2157 18
영화잡담 대도시 무대인사 가보신분 질문드려요! [2] new
22:50 292 0
(스압주의) 부산국제영화제 배지 종류와 가격 그리고 배지 자랑글? [8] newfile
image
22:50 561 11
후기/리뷰 (강스포) <조커2> 익스트림 극호 후기 ㅋㅋ new
22:45 357 5
영화잡담 더 커버넌트 촬영장소 [2] new
22:43 312 3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