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편의 영화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일본 게츠쿠 드라마~~ 아 그것까진 아니고
후지TV 드라마 한 편과 두 편의 작중 에니가 함께 자연스럽게 돌아간다. 에니메이션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의 세계를 보여주는데 예를들어<스즈메의 문단속:메이킹>이 에니를 만드는 과정과 스탭들을 보여주는 다큐였다면 이 영화에서는드라마로 역할과 목소리를 가지고 열정을 가지고 만드는 아니메세계를 소개해준다. 대기업 에니 제작과정을 보여주기때문에 하청작업 하는 분들은 많이 안나오긴 하는데 어쩌면 일본 에니메 제작 회사들 수준이 예전보다는 좋아졌다 말해주고 싶은지도 모르겠다.
시사회에선 멀티화일을 경품으로 나눠주셨는데 안쪽에 영화에도 등장한 작중 에니 포스터(?)도 pet파일로 담겨있어 즐거웠다. 단백질 음료도 1인당 1개 배부해주는 등 신경을 많이 쓴 모습.
영상 끝에는 쿠키가 있다! 아마도 그걸 보여주겠지했는데 속시원하게 보여주고 끝난다.
메가박스 컴포트5관의 대형화면과 편한 좌석도 좋았다. 다만 배우들이 뱉은 일본어와 해석이 차이나는게 꽤 있어서.음. 두 감독들이 대담나누는 뒷면 스크린의 관중들 자막도 일부 해석이 붙어야 보는 관람객이 지금 천재감독으로 분위기 더 쏠리고 있는지 아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애니메이션을 알아야 이해가 되는 대사들도 꽤 많다. 역시 웅장하게도 에바 내용도 나오는데 애니 좀 아는 너랑 나라면 알겠지? 같은데 모르는 분은 그냥 기본 문구인줄 알고 흘리지 싶다.
이상 <대결! 에니메이션> 시사회 후기 였습니다^^
아니 저는 어째서 클리어파일을 받지 못 한거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