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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조로 본 <파묘>입니다. 

 

장재현 감독 전작들을 재밌게 보기도 했고, 이번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다길래 기대가 크게 올라갔는데... 간만에 꽤 감탄하면서 본 미스터리 호러 영화였습니다.

 

스멀스멀 분위기를 조성하는 공포스런 장면이나 박력 있는 퇴마 장면, 그리고 소름돋는 사운드와 대담한 주제의식까지 오감이 만족스러웠네요. 이러한 요소들이 어느 하나 부족하거나 지나침 없이 적절하게 균형이 맞춰져 있는 연출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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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레이캬비크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DCD 2024.02.22 15:00
    전 점프 스퀘어가 거의 없이 사운드로 스멀스멀 공포로 조여오는게 감탄스럽더라구요
  • 영화세상 2024.02.22 15:04
    이 영화는 사운드 때문에라도 극장에서 관람 추천합니다
    사운드 입체감이 상당하네요
  • profile
    EXECUTIONER2024 2024.02.22 15:10
    내일은 애트모스로 다시 관람하려고 해요
  • 빛나라영화 2024.02.22 15:28
    많이 무섭나요??..보고는 싶은데..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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