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956 8 4
muko.kr/5930185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항상 만나보기 힘든 작품들을 수입해주시는 엠엔엠 관계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팔마슨 감독은 작년에 <네스트>라는 단편을 먼저 접하고 특유의 스타일에 반했던 감독입니다.  (트레일러: 

 

<갓랜드> 에서도 역시 정사각 비율 안에서 강박적이고 지속적인 롱테이크, 롱쇼트, 슬로우 패닝 사용 등으로 시간의 연속성을 담아내는 감독의 스타일을 뚜렷하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 작품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극장에서 보시길 추천드려요! 아이슬란드의 장엄한 풍경과 그에 어울리는 음악을 꼭 극장에서 체험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종교적인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을 다 보고 나오니 염세적인 분위기에 압도 당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는데, 이제 여러 해석과 다른 분들의 후기도 찾아보며 개봉 후 n차 달릴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f716d2efd29a2b2224dec7f0988f5b5f.jpeg


TAG •
profile lizzy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profile
    서래씨 2024.02.23 19:22
    호흡이 좀 느린 편이군요
  • @서래씨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lizzy 2024.02.23 19:28
    네 ㅎㅎ 대사도 시적인 표현이 많아요. 느리지만 같이 숨 참고 집중하게 되는!
  • Cinephilia 2024.02.23 20:09
    저는 걸작이라고 생각됩니다. 리산드로 알론소의 <도원경>이나 알렉세이 게르만의 <신이 되기는 어렵다>, 루크레시아 마르텔 <자마>를 이은 보기 드문 독창적인 서부극 걸작같기도 하구요. 고전들의 위대한 작품들인 타르코프스키 영화들도 떠올랐습니다.
  • @Cinephilia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lizzy 2024.02.23 20:21
    맞아요. 비율 때문에 도원경 생각이 특히 많이 나더라구요. 비고 모텐슨이나 다니엘 히메네스 카초 같은 임팩트 강한 배우진이 없는게 아주 조금 아쉽네요...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687775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2] file Bob 2022.09.18 803459 148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8] file admin 2022.08.18 1135785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839115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517268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598883 173
더보기
칼럼 <보통의 가족> 양심의 기운 빠진 외침 [5] file 카시모프 2024.10.17 32944 14
칼럼 <레드 룸스> T가 공감하는 방법 [28] file 카시모프 2024.10.10 151173 26
불판 10월 2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3] update 아맞다 2024.10.18 34563 31
불판 10월 18일 금요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124] 은은 2024.10.17 58286 55
이벤트 U+tv 모아 10일이상 출석하면 커피가?! file 엘지유플러스 파트너 2024.10.02 133557 13
영화잡담 3주차에도 계속되는 <조커2> 폭락 행진 [3] new
02:40 224 0
영화잡담 블룸하우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영화화 작업 중 [1] new
02:28 96 1
후기/리뷰 (약스포) 트위스터스 4DX 후기 - 예전 관람 new
02:18 56 0
영화잡담 구룡성채... 낭만이 있네요. new
01:13 175 0
영화잡담 스마일2 보기전에 스마일1을 귀찮아서 볼까말까하다가 봤는데 재밌네요 [1] new
01:04 187 0
영화잡담 한국 극장영화의 멸망에 베팅할 것인가. new
00:37 554 4
10월 20일 박스오피스 [4] newfile
image
00:01 771 10
후기/리뷰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를 보고(약스포) newfile
image
23:54 141 0
후기/리뷰 할머니가 죽기전 백만장다 되는법(안봤으면 어쩔뻔 했을까? 스포) [5] new
23:33 270 2
후기/리뷰 '블루 자이언트' 남돌비 보다가 눈물흘렸습니다 [5] newfile
image
23:17 576 4
영화잡담 이동진 평론가'보통의 가족'한줄평 newfile
image
23:13 896 6
영화관잡담 센텀은 언제쯤 정보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4] new
KG
22:34 459 4
영화잡담 김대명 데이즈드(DAZED) 화보 newfile
image
22:31 306 2
영화잡담 노상현 마리끌레르(Marie Claire) 화보 [2] newfile
image
22:26 343 5
영화관잡담 메가박스 바삭팝콘 후기 [9] newfile
image
22:10 990 9
영화잡담 야구 중계예몌도 엄청나네요 ㅋ [4] newfile
image
21:44 707 2
아이브 무인 1열에서 보고왔습니다(+동영상 추가) [13] newfile
image
21:42 1080 12
후기/리뷰 어머님의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간단 평 new
21:39 568 9
영화관잡담 CGV에서 뿌린 <베테랑2> 무료 쿠폰이요 [10] new
21:24 1458 3
영화잡담 (착각했습니다😑) 울아맥 리뉴얼로 재개봉한 노 웨이 홈이 펀 버전이었군요 [2] new
21:21 467 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