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6296028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지금 N회차 찍고 있는거라

감상은 쥐어짜도 잘 안나오네요.

그래도 영화 이야기를 아주 조금 한다면

1편에서는 사막 앞에서 당황하고 어쩔줄 모르는 느낌이었는데, 2편은 경이로운 사막에서 생존하는 법을 배워가고 각자의 의지를 이어나가는 모습들이 참 좋았습니다. 

 

 

내용보다는 영화관 이용 자체에 대한 비교를 경험하고 싶어서 이번 시사회를 신청했는데요. 특히 바로 앞에서 왕십리 스크린엑스관을 이용했던지라 어떤 차이가 있을까 궁금했거든요.

 

개인적으로 용산에서의 화면이 더 몰입하기가 좋았습니다.  화면도 조금 더 밝고 스크린도 조금 더 실감나는 눈높이었어요. 뒤돌아보면 바로 사막속에 제가 있는 느낌이 꽤 실감나서 보면서도 신났습니다. 

 

보통 뒷열이 추천되는 열인걸로 아는데

저는 앞열에서 보는걸 좋아하거든요.

아이맥스도 B,C열을 선호합니다 (왕십리기준)

시야에 다 들어온다기 보다는 

영화 한 가운데에 있는 그 느낌이 좋아서

앞열에 앉는편인데, 이런 타입이신분들은

스크린엑스도 비슷하게 선택하시길 추천합니다. 

 

오늘 상영중에 하나 아쉬운점이 있었는데요. . 

오른쪽으로는 보통 퇴장할때 이용하는 문이라 상영중에는 이용을 하지 않기에 문 자국이랑 비상등? 정도가 보이고 

왼쪽은 관객이 들어올때 이용하는 문이라 오늘도 상영중에 관객분들이 여러번 왔다 갔다 하셨는데요. 이게 왼쪽은 출입구가 천으로 된 막인데

사람들이 천을 제대로 안 닫고 다니면

그대로 검게 화면이 비어서 좀 거슬립니다.

가려줄 스크린 역할을 하는 천이 없으니 그쪽 화면은 검게 잘려보여요. 

이점만 조금 보완한다면 괜찮을것 같네요.

 

그것 말고는 집중하기에 좌석 간격이나 컨디션은 너무 좋았습니다. 퇴근하고 꽤 피곤한 상태로 가서 봤는데 완전 몰입해서 봤네요.

오늘 시사회 너무 감사했습니다!

 

 

 

 


weareyoung

에릭로메르를 좋아합니다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그래도 댓글 사랑 하시죠? "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688310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2] file Bob 2022.09.18 805008 148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8] file admin 2022.08.18 1137438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840660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518932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599423 173
더보기
칼럼 <보통의 가족> 양심의 기운 빠진 외침 [5] file 카시모프 2024.10.17 34651 14
칼럼 <레드 룸스> T가 공감하는 방법 [28] file 카시모프 2024.10.10 152749 26
불판 10월 2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4] update 아맞다 2024.10.18 36968 35
불판 10월 18일 금요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124] 은은 2024.10.17 59901 55
이벤트 <어프렌티스> 예매권 이벤트 [130] updatefile 지앤이 파트너 2024.10.14 74155 93
영화잡담 보통의 가족 궁금증 (강스포일러 포함) new
profile W
08:55 20 0
영화잡담 <거룩한 밤: 데몬 헌티스> 프리퀄 웹툰 공개 newfile
image
08:45 82 0
영화정보 [스마일 2] 북미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 [1] newfile
image
08:33 160 1
영화정보 [명탐정 코난 : 1000만달러의 펜타그램] 10월 30일 4DX 개봉 [5] newfile
image
08:02 308 0
영화정보 <보통의 가족> 개봉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 newfile
image
08:01 113 0
영화정보 송강호 박정민 [1승] 1차 포스터 [3] newfile
image
08:00 408 3
영화잡담 3주차에도 계속되는 <조커2> 폭락 행진 [10] new
02:40 888 3
영화잡담 블룸하우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영화화 작업 중 [2] new
02:28 242 1
후기/리뷰 (약스포) 트위스터스 4DX 후기 - 예전 관람 [1] new
02:18 174 0
영화잡담 구룡성채... 낭만이 있네요. [2] new
01:13 373 2
영화잡담 스마일2 보기전에 스마일1을 귀찮아서 볼까말까하다가 봤는데 재밌네요 [5] new
01:04 344 1
영화잡담 한국 극장영화의 멸망에 베팅할 것인가. [1] new
00:37 952 5
10월 20일 박스오피스 [4] newfile
image
00:01 1153 13
후기/리뷰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를 보고(약스포) newfile
image
23:54 201 1
후기/리뷰 할머니가 죽기전 백만장다 되는법(안봤으면 어쩔뻔 했을까? 스포) [8] new
23:33 377 6
후기/리뷰 '블루 자이언트' 남돌비 보다가 눈물흘렸습니다 [5] newfile
image
23:17 723 6
영화잡담 이동진 평론가'보통의 가족'한줄평 [1] newfile
image
23:13 1216 9
영화관잡담 센텀은 언제쯤 정보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4] new
KG
22:34 545 5
영화잡담 김대명 데이즈드(DAZED) 화보 newfile
image
22:31 350 3
영화잡담 노상현 마리끌레르(Marie Claire) 화보 [2] newfile
image
22:26 420 5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