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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펀:천사의 탄생은 전작 오펀:천사의 비밀의 속편이자 프리퀄의 역할을 하는 위치입니다 솔직히 이 캐릭터의 비밀이 밝혀지고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까 궁금했었는데 다행히 재밌는 이야기거리를 들고와서 이사벨 퍼먼이 연기하는 에스더의 비하인드를 황당하면서도 재밌게 풀어가서 팝콘무비에 적합한 완성도를 지녔다고 생각합니다 곳곳에 배치되어있는 쇼트한 스릴러 요소도 있고 극장에서 볼만한 클라이맥스도 장식해줘서 누구나 가볍게 즐길만한 오락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랜만에 복귀한 이사벨 퍼먼이 연기하는 에스더를 스크린으로 본다는것으로도 충분히 값어치 있었네요.

6.5/10

-오펀:천사의 탄생-

 

할로윈 엔드는 제목대로 "Ends"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그야말로 슬래셔 호러팬들에게 엄청 큰 기대작임에 틀림없는 작품입니다 저 역시도 큰 기대를 하였고 솔직히 얘기하면 실망스러운 지점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만족을 했습니다 이 작품은 예상치못한 방향으로 극을 끌고 나가는데 이 부분에서 아마 엄청난 호불호가 작용할것이 분명합니다 미국에서도 마찬가지로 최악이다 괜찮다 라는 반응이 오가는데 전 후자에 속하면서 꽤나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무엇보다 극장에서 John Carpenter 의 Halloween Theme을 들을수 있다는것과 제이미 리 커티스와 마이클 마이어스를 마지막으로 볼수있다는것도 영향이 있겠지만 냉정하게 봤을땐 참 아쉬운 기획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2018에서 보여준 할로윈은 오리지널 1편을 잘 계승해 21세기에도 여전히 먹히는 슬래셔 장르의 맛을 보여주었고 속편인 킬즈는 장르적 만족도만 가진채 아쉬움을 마지막 엔드는 참 애매하게 매듭을 지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할로윈 시리즈로서는 아쉽지만 슬래셔 호러물의 한 작품으로서는 꽤나 즐거운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솔직히 이 작품이 고마웠던게 한국에서 더 이상 이런 장르는 제대로 상영하지 않겠다라는 다짐이 보이고 힘들지만 그래도 원정가서 이런 최애 장르를 극장가서 직접 보고 느낄수 있다는것입니다.

고마웠습니다 마이클&로리 
Thank you Michael&Laurie!
7.5/10
-할로윈 엔드-

 

20221015_00045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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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아일리시 영화 기다리고있고

4DX 좋아하고

호러영화,슬래셔 부류 장르영화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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