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635836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오펀:천사의 탄생은 전작 오펀:천사의 비밀의 속편이자 프리퀄의 역할을 하는 위치입니다 솔직히 이 캐릭터의 비밀이 밝혀지고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까 궁금했었는데 다행히 재밌는 이야기거리를 들고와서 이사벨 퍼먼이 연기하는 에스더의 비하인드를 황당하면서도 재밌게 풀어가서 팝콘무비에 적합한 완성도를 지녔다고 생각합니다 곳곳에 배치되어있는 쇼트한 스릴러 요소도 있고 극장에서 볼만한 클라이맥스도 장식해줘서 누구나 가볍게 즐길만한 오락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랜만에 복귀한 이사벨 퍼먼이 연기하는 에스더를 스크린으로 본다는것으로도 충분히 값어치 있었네요.

6.5/10

-오펀:천사의 탄생-

 

할로윈 엔드는 제목대로 "Ends"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그야말로 슬래셔 호러팬들에게 엄청 큰 기대작임에 틀림없는 작품입니다 저 역시도 큰 기대를 하였고 솔직히 얘기하면 실망스러운 지점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만족을 했습니다 이 작품은 예상치못한 방향으로 극을 끌고 나가는데 이 부분에서 아마 엄청난 호불호가 작용할것이 분명합니다 미국에서도 마찬가지로 최악이다 괜찮다 라는 반응이 오가는데 전 후자에 속하면서 꽤나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무엇보다 극장에서 John Carpenter 의 Halloween Theme을 들을수 있다는것과 제이미 리 커티스와 마이클 마이어스를 마지막으로 볼수있다는것도 영향이 있겠지만 냉정하게 봤을땐 참 아쉬운 기획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2018에서 보여준 할로윈은 오리지널 1편을 잘 계승해 21세기에도 여전히 먹히는 슬래셔 장르의 맛을 보여주었고 속편인 킬즈는 장르적 만족도만 가진채 아쉬움을 마지막 엔드는 참 애매하게 매듭을 지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할로윈 시리즈로서는 아쉽지만 슬래셔 호러물의 한 작품으로서는 꽤나 즐거운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솔직히 이 작품이 고마웠던게 한국에서 더 이상 이런 장르는 제대로 상영하지 않겠다라는 다짐이 보이고 힘들지만 그래도 원정가서 이런 최애 장르를 극장가서 직접 보고 느낄수 있다는것입니다.

고마웠습니다 마이클&로리 
Thank you Michael&Laurie!
7.5/10
-할로윈 엔드-

 

20221015_000455.jpg


profile R

빌리 아일리시 영화 기다리고있고

4DX 좋아하고

호러영화,슬래셔 부류 장르영화를 좋아합니다

Atachment
첨부 '1'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나는 무코 사람들이 전부 댓글을 달았으면 좋겠어요. "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493461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0] file Bob 2022.09.18 512443 146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6] file admin 2022.08.18 853471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8] admin 2022.08.17 597013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259850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450554 173
더보기
칼럼 <트랜스포머 ONE> 변신이란 무엇인가 [9] file 카시모프 2024.09.26 10006 25
칼럼 [장손-1] 콩/씨앗을 으깨 두부로 만들고 꽃을 태우는 집안 (스포) [7] updatefile Nashira 2024.09.25 10341 8
불판 9월 30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62] update 장스 2024.09.27 20573 46
불판 9월 27일(금) 선착순 이벤트 불판 [55] 아맞다 2024.09.26 19069 33
이벤트 2024년 최고의 문제작! <보통의 가족> VIP시사회 초대 이벤트 [198] updatefile 지니스 파트너 2024.09.23 17808 143
영화관정보 부국제 하늘연 좌석 조언 구합니다. [1] new
14:10 80 0
영화정보 송중기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첫 예고편 new
14:02 235 2
영화정보 [조커 : 폴리 아 되] CGV 4DX 효과표 [4] newfile
image
14:01 372 3
영화잡담 무코 바이럴? 믿고 더 커버넌트 보러갑니다.. [1] new
14:00 160 4
영화잡담 내일 대도시와 조커 뭘 먼저 볼지 고민입니다 [10] new
13:40 361 0
영화잡담 <그냥 잡담> 트랜스포머 원 벌써 막 내리나요? [7] new
12:49 812 3
영화정보 베테랑2 5주차 무대인사 예매준비중입니다 [4] new
12:10 845 7
영화관잡담 하돌비, 하포디 다녀왔습니다. [4] new
12:10 283 1
영화정보 <폭설>메인 예고편 [1] new
12:01 245 1
영화정보 [와일드 로봇] CGV 4DX 효과표 [3] newfile
image
12:01 684 5
쏘핫 이동진 평론가의 ’보통의 가족‘ 후기 [10] newfile
image
11:56 1287 21
후기/리뷰 트랜스포머 원 용포프 극호 후기 [7] new
11:49 246 1
영화정보 영진위, 순제작비 10억 이상 80억 미만 영화 지원 계획 발표 [1] new
11:22 579 7
영화잡담 지마켓 관람권도 유료결제 인정인가보네요 [4] new
DCD
11:05 950 3
영화정보 <악이 도사리고 있을 때>메인 포스터 [3] newfile
image
10:57 454 1
(강스포) 더 커버넌트 이분 진짜 대단하네요 [15] newfile
image
10:52 927 10
영화잡담 <더 킬러스>롯시 단독 개봉이네요 [5] newfile
image
09:58 951 9
영화잡담 하이큐 : 쓰레기장의 결전 재상영 암시? [6] newfile
image
09:43 571 3
영화정보 <킹 오브 프리즘 -드라마틱 프리즘.1> 일본서 4DX, 스크린X, ULTRA 4DX 상영 예정 newfile
image
09:41 171 1
영화잡담 무코님이 나눔해주신 비긴어게인 필마 인증 [1] newfile
image
09:29 204 3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