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말리:원 러브>
밥 말리가 레게의 국부이고 평화의 상징이라는거만 알고 봤는데 (왜인지는 모르고 그냥 유명해서 아는...) 꽤 괜찮았습니다.
심지어 불호 후기도 많이 봐서 마담웹을 볼까 밥말리를 볼까 고민하다 시간이 맞는 밥말리를 선택했는데 괜히 마담웹과 고민해서 밥말리 선생님께 죄송스럽네요.
음악 영화 치곤 음악이 짧게 가랑비 적시듯 나와서 굳이 돌비까지?라는 느낌이었고 밥말리가 어떻게 평화의 상징이 되었는지 그 당시 분위기와 상황을 잘 녹여낸거 같습니다.
보면서 아내의 위치와 역할이 크다 느껴졌는데 배우 역시 제가 눈여겨보던 라샤나 린치여서 더 좋았습니다. 노타임투다이에서 멋있었는데 여기서도 또다른 강인함과 멋있음을 보여줬어요.
<탐정 말로>
셜록이 인정한 유일한 라이벌이라는데 차라리 이 문구 빼고 마케팅 하지 그러셨어요ㅋㅋㅋㅋ
이 문구보고나서 영화보니 자꾸 비교하게 되더라고요. 영화 버전이든 드라마 버전이든.
이건 마케팅 대참사라고 밖에...
리암니슨 아저씨가 많이 늙어서 속상하고 이젠 예전처럼 무게감 있는 액션을 찍기 힘드시다는거 잘 압니다. 팬심으로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