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 시리즈 정말 좋아했어요. 거의 20년 전에 1편이 나온 것 같네요. 당시 쿵푸에 전혀 맞지 않는 덩치의 팬더가 젓가락과 접시 사이에서 쿵푸를 하고 만두를 먹으면서 꿈을 키웠죠. 소심한 포가 성장하는 스토리는 정말 잘 짜여져서 보는 사람들에게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을 보았다는 만족감을 가지게 하고 흥행에도 크게 성공했습니다.
4편은 그런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것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미 꿈을 이룬 포에게 기대할 수 있는 스토리였어요. 귀여운 캐릭터도 등장하고 웃음 포인트도 종종 있습니다. 저처럼 쿵푸팬더의 추억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스크린x 효과가 그다지 큰 비중은 아닙니다.
**판교cgv 스크린x관 좋네요. 의자도 쌔삥, 단차가 있어서 시야도 탁 트이고 와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