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 시리즈 한편도 안 본 사람입니다..이번 4편도 안 보려고 했는데 오티받을겸 봤어요.
스토리는 큰 우여곡절 없이 진행되고 새로 등장한 젠이라는 케릭터의 비중이 많네요.
또 후속작이 나온다면 포-젠 콤비로 보여주려고 빌드업한 느낌.
젠은 목소리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아콰피나의 열연이 돋보였어요.
빌런인 카멜레온은 변신능력에 여러명의 무술고수 능력을 흡수했는데도 너무 쉽게 털리네요.
온갖 잡다한 케릭터 기술 흡수해서 보여준다는게 고작 합체기술이라니..
차라리 포와 젠의 기술도 흡수해서 다른 방식으로 털리는 전개였음 더 나았을거 같아요.
시리즈 챙겨본 분들이나 굿즈 받으려는 분들 아니면 굳이 챙겨볼 필요는 없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