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작을 다 본 저로써 다음 후속편이란 말을 듣고
보고 싶었는데 현생에 치이고 공모전때문에
보질 못했는데 이번주에 다른 작품들이 우수수
나오는거 보고 상영관이 많이 줄어서 오늘 보고 왔어요.
사실 아무 내용도 모르고 갔는데
그 전 작품들과는 많이 다르더라구요.
전 뭐 시저의 손자인가 싶었는데 그것도 아니고
300년이 지난 후라고 해서 연관성이 깊지 않았지만,
또 그대로 재미도 있었던거 같아요.
원래는 맨 마지막 장면에 메이가 노아에게
총을 겨누는 장면인데 영화 장면 처럼 바꾼거라는
리뷰와 마지막에 결국 똑똑한 인간들이 모여있는
기지도 있고 하니 후속작이 나온다면 인간과 유인원 사이에 어떤 일이 생길지 과연 인간이 지배할지
아님 화합할지 너무 궁금해지는것 같아요..!
재밌게 잘봤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