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를 보았습니다.
CGV청주서문에서 아이맥스로 봤습니다.
매드맥스 답네요.
영화가 정말 좋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네요.
캐릭터 혹은 에피소드를 보여줄 때 구구절절 설명하는 걸 가장 낮은 레벨로 보고
영상/시퀀스로 딱 보여주는게 가장 영화 다운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조지밀러 감독님 답게,
주인공 (특히, 여주인공과 어머니)가 어떤 사람인지
이 세계가 어떤 세계인지, 어떤 일이 일어나는 지 딱 보여주는 연출 좋았습니다.
전작을 보신 분들에게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액션 + 서사로 더 만족스러울 것이고,
안 보신 분들은, 생날것의 액션을 체험! 하게 되니 만족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P.S - 아이맥스 포스터 처음 받아보네요. 생각보다 포스터, TTT 받는 분들 적네요? 2회차 봤는데, 한 40석 팔렸는데, 굿즈 받는 분들은 6분?
P.S 2 - 쿵야 TTK도 받았습니다...... 귀엽긴 하네요.
Q - 전작을 봐야 할까요?
A - 안 보셨다면 더더욱 봐야 하지 않을까요? 매드맥스 특유의 이 생날것의 액션을 어찌 극장에서 안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