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상상하든 수준 이하의 영화를 보게 되실 겁니다
영화 한편 나오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수고와 노력이 들어가는걸 알기에 될수 있음
나쁜 말은 진~짜 안하는 편인데 이 영화는 진짜 해도해도 너무 한 수준입니다
다른 분 후기중에 이 영화 보고 있는게 창피하다는 문구가 있던데
영화 보고 나니 너무 가슴에 와닿네요
진짜 우리나라 영화 수준을 몇십년 뒤로 돌려놨네요;;;;
그나마 이런 감정을 여러 좌석이 예매되어 있었지만 다 안오시고 혼자 대관해서
봤던지라 혼자만 느끼게 된게 천만다행이었네요;;
영화 배경은 북한이라고 설정되어 있는데
예고편만 봐도
남한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무슨 중고등학교 연극도 아니고
영화인데 미술은 제대로 해야지
노력 안한티가 나더라구요
.. 저는 그렇게 미술땜에 안본건데
나머지도 그런가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