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오브 인터레스트> 호 후기 및 아트카드 실물

조세무리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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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평범성이 가져다 주는 섬뜩함과 불쾌함

인류 역사상 최악의 악이 틈입해오는 역겨움을 대하는 방식

그리고 그 정반대에 서서 심판하는 역사의 시선

최근 개봉작인 <스텔라>까지 접하면서 홀로코스트 영화가 보편적으로 기능하는 방식에 대해 기시감과 익숙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존 오브 인터레스트>의 차가운 시선이 아주 적절한 환기를 해주었네요

곱씹을수록 마음에 드는 영화입니다.

3 추천

조세무리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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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청코코누코코 2024.06.06 01:11

요새 아카가 열일합니다 👍

댓글
1
시집희EYEMAX 2024.06.06 09:53

본문 글 읽어보니까 도리어 '스텔라'가 궁금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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