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를 보고야 말았습니다
저는 개봉날 보는걸 좋아해서 친구랑 같이보려고 예매했다가 악평이 많아 취소까지했는데 오늘 비를뚫고 가서 혼영 했습니다ㅎㅎ
PPL 많다
개연성 없다
뭘 말하려는지 모르겠다
이미 악평들을 읽어본뒤 접해서 그런건지 별 타격이 없었고요
제 의견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지인에게 추천하려면 조건이 붙는다 보려는 이유가뭔지 물어보고 판단) 좋지도 않다 입니다
보는내내 아마 악평과 호평은 TvN드라마 ㅇㅎㅂㄹ궁전의 추억 을 접한사람과 아닌사람의 차이 아닐까? 생각은 들었어요
저는 그 드라마때 잘 보다가 뭔가 이상한데? 보기시작 한거니 끝까지 보자 하다가 와...뭐지? 괜히봤나? 마지막회까지 가는 긴시간동안 난 뭘 한거지? 허무한데? 했던기억이 있어요
이미그때 강한타격을 받았기 때문에 원더랜드 정도는 아무란 타격감이 안 느껴진다 딱 그느낌 이였어요
조금 다른 상황이지만 드라마 게임캐릭터랑 원더랜드의 인공지능 캐릭터 비슷한맥락으로 느껴져서 상황전개나 옵니버스형 이야기가 어색함이 없었어요
걍 버그인거고 바이러스 개념으로 바라보니 그런갑다 그럴수도있지 근데 캐릭한개의 오류가 모든시스템에 영향을 준다고오? 에에? 그래.. 인공지능이니까 그런일이 일어날수도 있겠지 그런갑다 넘겨졌어요 ㅎㅎ
저는 되려 웃겼던게 PPL로 욕먹는 H자동차는 이영화로 무엇을 얻은건가 이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저게 문제되는거면 어제보고온 나쁜녀석들은 ㅍㄹㅅ는 나 이런기능도 된다~~ 멋지지? 타고싶지? 이런느낌주게 개멋지게 음청나오고요
박살나게 구르고 터져도 당신은 안전합니다 주입하는 비m따블유는 욕먹으면서도 확실하게 광고하잖아요
H사는 휘몰아치는 태풍속 달리기 힘든 상황에도 널지켜준다 날 타라 이걸 세뇌하려나? 했는데 갑자기 시동꺼지고 흙바닥에 엎드린 사람도 안 날아가는바람에 하늘로 날아가 버려서 ㅎ 차라리 시동이꺼졌어도 태풍이 잦아들때까지 타고있어 안전은 하네 보여주던가 얻는것도 없이 쌩으로 욕만먹지 않았나 싶어요ㅎㅎ
감독님이나 작가가
가까운 미래에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서비스,
좋은면만 보고 쉽게 생각하지 말자 생각하지 못한 이런 상황이 나올 수 있다 이 문제 대중은 어찌 생각해요? 라고 질문하는것 같았어요
영화는 나쁘지 않았어요 좋지 않았을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