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게도 무코님 나눔으로 다섯 번째 방을 보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정이라면 어느 정도는 다들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었어요.
저희 집 상황과 같은 점도, 다른 점도 있었지만 보는 내내 어머니께 더 잘 해야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특정 장면에서는 눈물도 났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라 현장감, 현실감이 장난 아니어서 제가 이 가족의 이렇게 내밀한 부분을 봐도 되는 건가 하는 기분까지 들었어요.
날것의 느낌을 물씬 풍기면서도 중간 중간 드러나는 감각적인 연출과 음악 사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게 봤네요!
다시 한 번 좋은 영화 관람할 수 있게 나눔해주신 okum님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