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는 개인의 영역입니다. 자신과 다른 의견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번 리뷰는 시간부족으로 글 정리를 못하여서 축약해서 올립니다)
재미있다.
여전히 하나의 사건을 중심으로 펼처지는 '감정들'과 뇌속의 세계관은 여전히 최고였다. 1편에 이여서 반복되는 느낌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없었고 깔끔했다.
가장 궁금했던것이 '1편의 5감정을 2편에서 9감정으로 늘렸으면 어른들의 감정은 왜 5개만 나왔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 영화의 주제가 이 고민을 해결해주었다.
왜 1편에서 엄마,아빠, 강아지, 삐에로 등 인물들의 머리속 시설이 다들 다른것 과 동시에 예고편에서 본것처럼 라일리의 사춘기로 인한 대규모 공사와 중단, 새로운 감정들의 등장같이 '새로움과 성장' 을 표현한게 좋았다.
작화는 말해서 뭐할까 여전히 좋았고 음향효과는 그져 그랬지만 돌비관에서 봐도 후회는 없었다. (개인적으론 아이맥스에서 보면 좋을것 같다)
쿠키는 엔딩크레딧 이후에 1개 나온다.
한줄요약 하자면
"마음이 성장했다고 해서 어른이 된건 아니다"
인것 같네요
#인사이드아웃2
+ 다른분들 리뷰를 보니 놀랍네요!
확실히 1편이 뛰어나서 2편이 약간 아쉽게 느껴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