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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정보없이 봤는데 재미있네요.

구교환배우가 매력적인 역으로 나옵니다.

과한가 싶으면서

붉은 유니폼 처럼 영화에 색을 넣어주는 존재입니다.

전개도 빠르고 몰입도도 상당합니다.

자막 없어도 대사도 알아듣기 괜찮았습니다.

 

 

----아래로는 불호 포인트인데 스포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구교환배우의 연애 ? 관계는 굳이 왜 넣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뭔가 있으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아무것도 없네요.

중간에 만난 무리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노래 '택시드라이버'는 의도는 알겠으나 영화와 너무 안어울려서 걍 뮤직비디오를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끝까지 방심할 수 없어서 재밌었네요. 

간만에 몰입해서 잘 본 영화라 후기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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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극장 뮤지컬과 영화를 사랑합니다.(4Dx와 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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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감독 2024.07.03 19:54
    저도 셤마치면 보고 싶네요
  • 인생네컷 2024.07.03 20:30
    저도 중간에 만난 무리(이솜)들과 구교환의 라이벌로 보이는 남배우는 왜 나온지 모르겠더군요. 그리고 노래는 자이언티의 '양화대교'인데 영화와 어울리지 않고 붕 뜬 느낌이었어요
  • profile
    벨라불라 2024.07.03 22:43
    구교환님의 연애부분은... 다소 동성애적(?) 느낌도 났는데요. 사실 러시아의 유학시절 즉 피아니스트의 꿈(?)의 한 단면속에는 또다른 유학생과 어떠한 관계가 있었던 걸로 생각해요.

    남한의 자유를 찾아 탈주하는 주인공과는 달리, 피아니스트의 꿈과 함께 인정받지못하는 '연애'에 '좌절'해버린, '희망'의 덧없음을 보여주는게 아닐까요 ?
  • @벨라불라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인스타그램 2024.07.04 09:05

    인터뷰를 보니 '러시아에 두고온 피아니스트의 꿈'을 표현한거라 하더라고요. 원래 상대배우가 여자역이었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 profile
    파워핑크걸 2024.07.05 00:22
    북한에서는 동성애도 용납안되고 피아니스트의 꿈을 이루지못한다,라는 억압감을 나타내려던게 아닐까하네용.

    영화는 저도 재밌게봤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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