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7498904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common.jpg

 

 

이시하라 슌스케 감독이 연출한 <명탐정 코난VS 괴도 키드>는 코난의 영원한 라이벌인 괴도 키드의 탄생과 그의 신출귀몰한 모습을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월하의 마술사인 일명 괴도 키드는 자신의 범행을 항상 예고장을 통해 알려줍니다. 이런 범행들을 통해 그를 우상시하는 일반인들까지 생기게 됩니다. 그런데 그의 정체는 아직 고등학생. 마술사인 아버지가 범죄조직에 살해당한 뒤 그의 뒤를 잇는 카이토는 눈속임을 통해 예고 범행을 펼칩니다.

 

괴도 키드가 이번에 노리는 것은 '빅 주얼'입니다. 아버지가 이를 노리다가 죽었기 때문에 사건의 진실을 다가가기 위해  카이토는 예고를 통해 이것을 훔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경찰들과 일반인들이 모인 빌딩 사이로 걸어가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그에 대한 신비감은 더욱 더 늘어만 가고 이를 주의 깊게 보던 코난은 숨겨져 무언가를 보게 되고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갑니다.

 

코난의 이번 극장판 시리즈는 '괴도 키드'가 주인공입니다. 오프닝부터 키드의 내레이션과 그의 탄생 과정을 몽타주를 통해 보여줍니다. 괴도 1412호라는 명칭을 잘못 읽어 그러니까 1412를 붙여쓰는 바람에 KID로 보여 별명이 괴도 키드가 된 카이토는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이 길을 걷게 됩니다. 하지만 범죄는 범죄인 것이니 코난은 이 범행의 비밀을 조사합니다. 

 

하지만 다른 범죄자들처럼 호락하지 않은 키드. 그러나 코난은 비밀을 풀게 되지만 실제 그를 잡아내진 못하죠. 이렇게 둘은 라이벌 관계가 형성됩니다.

 

언제나 그렇듯 코난 시리즈는 기본적인 재미는 깔고 가는 작품이라는 것을 이번에도 보여줍니다. 이야기의 촘촘함도 있지만 캐릭터의 매력이 엄청난 이 시리즈는 괴도 키드라는 또 다른 매력적인 캐릭터를 이 작품에서 보여줍니다. 이전 작품에서도 간간히 등장했지만 본격적인 주인공으로선 처음 보게 되었는데요. 코난에 못지않은 좋은 캐릭터였습니다. 극장판으로 또 다른 이야기를 빠른 시간 안에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디알렌

하루라도 영화를 보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힐정도로 좋아합니다^^

Atachment
첨부 '1'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무플은 바다에 버려요. "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689998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2] file Bob 2022.09.18 808320 148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8] file admin 2022.08.18 1141037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844083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522480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600885 173
더보기
칼럼 <보통의 가족> 양심의 기운 빠진 외침 [8] file 카시모프 2024.10.17 37400 15
칼럼 <레드 룸스> T가 공감하는 방법 [28] file 카시모프 2024.10.10 154977 26
불판 10월 22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23] update 너의영화는 11:33 6108 26
불판 10월 2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60] update 아맞다 2024.10.18 47102 45
이벤트 U+tv 모아 10일이상 출석하면 커피가?! file 엘지유플러스 파트너 2024.10.02 135366 13
영화잡담 수술로 베놈 개봉일에 ㅜ [3] new
00:56 402 6
영화잡담 (스포) 보통의 가족.. 기대를 했는데, 하~.. 후~~ [8] new
00:19 522 0
영화정보 룩백 28만명 넘었네요 [6] newfile
image
00:17 348 3
영화잡담 베놈 : 라스트 댄스(포토플레이용) newfile
image
00:03 341 0
영화잡담 10월 21일 박스오피스 [1] newfile
image
00:01 530 5
후기/리뷰 옆동네 베놈 라스트댄스 후기 (바로 아이맥스로 보러갑니다) [10] newfile
image
23:40 1094 5
영화관잡담 남돌비 G열 정중앙 VS H열 중블 통로 [9] new
23:14 289 1
영화잡담 제작비가 3억불 이상으로 추정되는 영화들 [5] newfile
image
23:13 541 5
영화잡담 와일드 로봇 보고올게요.. new
23:11 173 2
영화잡담 비긴어게인, 노트북 재밋네요. [1] new
23:10 198 1
영화잡담 블루 자이언트 <이번 재개봉은 차원이 다른 영화입니다...> [8] newfile
image
23:09 920 7
영화잡담 왓챠피디아와 결혼, 하겠나..? [11] new
22:44 744 3
후기/리뷰 <더 커버넌트>+<스마일2> 리뷰 [3] newfile
image
22:16 309 3
영화정보 베니스 감독상 [The Brutalist] 공식 포스터 newfile
image
22:00 274 2
영화관잡담 야구 서스펜디드면 CGV가 제일 골치 아프겠네요 [27] new
21:53 1490 9
후기/리뷰 스마일2 후기) 제가 본 공포영화중 제일 끔찍하고 무섭네요 [4] new
21:47 584 7
영화잡담 메가박스는 글래디에이터2 일부 지점 벌써 열렸네요 [1] new
21:34 449 1
영화관잡담 메가박스는 당.원.영 이벤트 또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11] new
20:30 1198 5
영화정보 톰형 2025년 영화일정 및 탑건3 new
20:21 565 3
영화잡담 와일드 로봇 정말 좋네요 new
20:11 344 6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