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도 안보고 아무런 정보없이 봤습니다.
저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보시면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 괜찮은데 롯데시네마는 어째서 상영회차도 상영시간대도 이렇게 짜 놨을까요?
영화는 일본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긴 하는데 이 정도면 볼만 합니다. 배우들 특히 여자배우들 외모가 다들 뛰어납니다. 스토리도 독특 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편집으로 영화를 조금 더 흥미롭게 만듭니다. 러닝타임이 살짝 길게 느껴지는건 아쉽습니다. 특히 후반부는 좀 더디게 느껴졌습니다.
상영관을 선택할 수 있다면 사운드가 좋은 관이 좋겠습니다. 그런데 롯데시네마는 ... 네 그렇죠?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