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프닝 시퀀스 스엑효과가 생각보다 굉장히 좋네요. 영스엑이라 그런지 와이드감이 좋았습니다.
가끔 보여지는 사이드 스크린으로 연결되는 액션의 느낌이 괜찮네요.
2.보이드 시퀀스의 시각적 만족도도 좋네요.
황량한 보이드의 느낌이 꽤 좋았습니다.
엑스맨과 마블의 수많은 이스터에그가 가득하네요.
와이드로 펼쳐지니깐 그런 것들 이 잘보이더라고요.
특히 피라미드가 쫘악 펼쳐지는 것이나 앤트맨 전체를 보는 건 좋더라고요.
3.아쉬운 건 후반부에서 Like a Prayer 나오는 시퀀스에서 장엄하다 마는게 크네요.
데드풀들과 진행하는 시퀀스에서 딱 끊어지는건 진짜 아쉬었습니다. 이 시퀀스가 스엑효과 최정점일텐데 그게 없더군요.
4.전체적으로 영스엑으로 봐서인지 좋았지만 만족감은 좀 덜하네요.
그래도 중반까지는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