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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 3 / 5
지금 시기에 딱 적당한 킬링타임용 영화라 생각됩니다 ㅎㅎ (예매율 높은 이유를 알겠더라고여)
코미디 자체도 제 취향에는 맞아서 몇번 웃겼던 장면들도 있었고요
단 젠더갈등을 다룬 작품치고 애매모한 경계선 + 주변인물들의 불편스러운 억지 개그씬은
살짝 불편하긴 하더라고요 허허...
또 근래에 개봉했던 코미디 영화 30일 , 핸섬가이즈 비해 이 영화에서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매력자체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영화 연출자체도 요즘 유행하는 SNS을 접목시키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30일이 가장 2~30세대에 잘맞는 한국 코미디 영화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그와 별개로 굿즈는 상당히 고퀼리티로 뽑혀서 만족감은 높더라고요
특히 여름에 맞게 푸른색계열띄어서 시원한 느낌을 주는거 같습니다
한번쯤 궁금하면 볼만한 작품인거 맞는거같습니다
물론 2회차는 쫌 ㅎㅎ;;;;
생각나는김에 파일럿보고 아쉬웠던 부분을 30일로 달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