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배우님께 감사의 인사를. <디베르티멘토> 후기.

대작들 사이에 아주 반짝이는 영화를 봤습니다. 

그건 프랑스 영화 <디베르티멘토>인데요. 

천재성+노력+끈기+리더십이 합해지면 못 이룰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입니다.

저는 클래식 문외한이라 간간히 나오는 클래식들이 좋았는데, 클래식 덕후분이시라면 뭔가 만족을 못 시킬 것 같기도 합니다~

약간 길다, 후반부에 약간 지루하다는 생각도 있긴 해요. 그래도 한번쯤 꼭 봐보셨음 하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