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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놀라(밀리 바비 브라운)는 경관 2명에게 쫓기다
막다른 골목에 몰렸다 

 

에놀라에게 무슨 일이 생긴걸까?

 

에놀라는 큰 꿈을 안고
자신의 이름을 딴 탐정사무소를 열게 된다 

 

기대와는 달리
모든 고객들은 
에놀라의 나이가 너무 어려서 진짜로 탐정이냐고 
아니면 오빠 셜록의 근황만 물어본다 

 

사건을 맡아 승승장구하겠다는 꿈은 무산되고 
폐업처리를 하기 위해 짐을 정리하는데 
누군가 문을 열고 들어온다 

 

베시는 자신의 언니가 사라졌다며
에놀라에게 부탁하고 
에놀라는 베시가 사는 집을 방문해 
몇 가지 질문을 하지만 
경계하는 눈빛의 메이로 인해 
집을 나선다 

 

--------------------

 

에놀라는 베시를 따라 
성냥공장 직원으로 위장해 잠입하고 
사무실로 몰래 들어가 
세라가 뭔가를 알아내려 한 사실을 발견한다 

 

에놀라는 어느날 밤 
메이의 뒤를 미행하고 
그녀가 뮤직홀에서 댄서로 일한다는 것을 알게된다 

 

메이의 위협에 굴하지 않고
세라가 받은 연서를 발견하고
어떤 의미일까 궁리를 한다 

 

에놀라는 오랜만에 길에서 튜크스베리를 만나고 
그와의 대화를 통해 연서에 적힌 글자를 통해
주소를 알아내 그곳으로 달려가지만 

 

거기에는 메이가 피를 흘린채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고
곧이어 경찰이 들이닥치며 에놀라를 추궁한다 

 

에놀라는 이제 빠져나갈 수 없는 
함정에 빠진 것이다 

 

-------------------------------

 

속편으로 돌아온 에놀라 홈즈는 
본격적으로 탐정 세계에 빠져든 에놀라와
그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규모가 큰 사건들

 

에놀라의 지지자들과
그녀를 막아내고 방해하는 사람들이
엎치락 뒤치락하며 일어나는 일들을 담아낸다 

 

1편이 에놀라의 성장영화에 가까워
금방 사건을 해결하며 
경험치를 쌓게 해주는 형태였다면 

 

2편은 에놀라가 세상을 알게 되면서
단순하게 풀어갈 수 없는  
노동자들의 인권 문제 
여러 명의의 계좌를 이용한 금융범죄 등이 등장하면서 

 

어머니의 말처럼 
혼자 문제를 풀기 위해 
고민하지 말고 
든든한 아군을 찾아 동맹을 맺으면
좀 더 큰 힘으로 작용할 수 있기에 

 

셜록 홈즈(헨리 카빌)가 본격적으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한 사건 해결에 가담하며

에놀라의 부담을 덜어주고 

 

어머니 유도리아도 에놀라가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중요한 순간에 나타나 활약을 해준다 

 

물론 튜크스베리도 싸우는 힘은 부족해도 
자신의 지위에서 할 일을 한다 

 

그외에 새롭게 등장한 인물들이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이야기를 채워서 
저 사람은 과연 뭘까 하는 관심이 생긴다 

 

------------------------

 

이제 셜록과 에놀라는
어떤 사건을 마주하며 
인상깊은 활약을 하게될까 궁금해진다 
 

 

평점 7.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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