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님의 나눔으로 보고왔어요. 감사합니다!
호평이 많아서 오히려 재미없을까봐 걱정했는데
재밌게 볼 수 있는 스릴러 영화였어요.
역사의 일부로서 이야기를 바라보지 않고 역사를 재료삼아 만든 창작물로 본다면 재밌을 것 같아요
물론 역사의 일부를 다루기 때문에 그 우려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자가 죽고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세자가 1시간안되게 지나서 죽기 때문에 그때까지 빌드업을 좀 기다리시면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