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하반기. 웰메이드 사극으로 점 찍네요.
어제 본 <탄생> 그렇고 <올빼미> 도 그렇고
하반기 국산영화 뒷심이 좋네요...
<올빼미> 는 정말 와... 과장 쫌만 보태면,
입소문에 칠팔백만 찍지 않을까 싶네요.
인조에 대한 이야기를 새롭게 해석한 것도 좋았고,
류준열 캐릭터 설정도 제목과 찰떡이더군요.
유해진의 왕역이 보기전엔 별로일거 같았는데
보고나니 유해진이어서 좋았습니다.
2회차 가야겠네요...
(굿즈 때문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