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맥스 포스터랑 티티티도 예쁘게 잘 나왔네요!
영화 보면서 4dx로 봐도 재밌긴 하겠다 싶었는데
전 일단 주위에 아맥으로 추천하려구요👍🏻
이번만큼은 움직임이 주는 재미보다 큰화면이 주는
공포를 느끼는게 더 짜릿할 것 같아요
이번 영화에 제일 마음에 드는게 있다면
확실히 호러에 치중되었다는 점이었는데요
단순 우주에서 크리쳐물한테 쫒긴다는 공포감 뿐 아니라
마지막에 나온 혼종 크리쳐가 주는 공포가 상당해서 좋았어요
비쥬얼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저 존재 자체가 끔찍했네요😂
그리고 뭣보다 좋았던건 인간이 갖고있는 "감정"이란 요소와
그런거 없이 "이성"이란 요소로 움직이는 인조인간의 모습이
적당히 잘 섞여서 더 이입이 잘됐어요
영화가 너무 기대이상으로 잘 나와줘서
자연스럽게 n차할 생각이 드네요
다음주 시간표 열리면 엄마 데리고 4dx로 가볼까 합니다!
아직 볼말 고민중인 분들이라면 꼭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