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10시쯤이니까 좀 조용하려나 싶어서 갔는데, 그 시간에도 번호표 뽑는 줄이 꽤 있더라구요
굿즈 번호표는 3700대를 돌파했더라구요
6층까지 올라가는 곳곳에
영웅시대 티셔츠 입은 분들
포스터 몇장씩 받아가시는 분들
팝콘통 고이 들고가시는 분들....
용산에서는 볼 수 없었던 광경에 신기했습니다 ㅎㅎ
홀로그램 후가공 들어간 포스터인 것 같았는데 어떤 분은 돌돌 말아서 비닐에 넣으시는걸 보고
제가 괜히 앗! 하게 되더라는...
아무튼 임영웅의 파워가 정말 대단하구나 싶었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