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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8583.jpeg.jpg

아직까지도 제가 생각하는 대만영화의 최고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영화의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볼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영화를 택하라면

주저없이 이 영화를 택할거에요! 장면장면이 정말 귀엽고 예쁜 영화입니다. 

 

펑위옌과 양양의 풋풋함과 몽글몽글함이 주된 이야기이지만

양양과 샤오펑의 애틋함도 서브스토리로 진행되면서 정말 폭풍눈물까지 자아내는 영화에요.

개인적으로 여름만 되면 생각하는 영화가 <청설> 과 <플로리다 프로젝트> 인데

그 중 한 영화를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KU씨네에서 여름방학 특집으로 특별상영을 해줬는데 마지막 상영에서야 겨우 갔는데도

굿즈 꾸러미(?) 선물을 주셔서 청설짱팬은 정말 행복했는데요,

주인공 셋의 A3 포스터를 한까번에 받을 땐 정말 무릎꿇을뻔했습니다. 혜자로운 쿠씨네..

한국에서도 리메이크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잘 만들어져서 원작과 함께 회자되었으면 좋겠네요! 

 


profile 몽뀨뀨

슬친자 - 2023 

탑친자이자 엘친자 -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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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로빈후디 2024.09.03 08:52
    정말 좋아하는 영화! 영화 청설로 시작해 드라마 상견니로 대만 작품 애정이 시작되었어요 :)
    둘다 (절대) 스포 없이 그냥 빠져들어 보면 감동 백배
  • @로빈후디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몽뀨뀨 2024.09.03 09:09
    대만 작품들이 확실히 청춘! 첫사랑! 에 유난히 특화되어 있긴 한 것 같습니다 ㅎㅎ
  • profile
    키로로 2024.09.03 10:07
    저도 지난주에 청설 굿즈 폭탄맞고 행복했는데 마지막날까지 다 있었나보군요^^(하긴 저 그날 대관이었어요. 그 큰 쿠씨네 저 혼자 본) 청설 내용 넘 상콤하게 풀어서 보고나와도 행복했던~^^
  • @키로로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몽뀨뀨 2024.09.03 10:20
    오 대관이셨다니 조금 무서우셨겠는걸요 ㅋㅋ 저 받고 나서도 뭉탱이로 있던 걸 보니 아마 많이들 모르셨던 것 같아요 저도 잊고있다가 무코님 글 보고 앗차! 해서 뒤늦게 보러갔습니다 ㅎ
  • @몽뀨뀨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키로로 2024.09.03 10:24
    진짜요? 제 글보고 가셨다니 🤩 굿즈 좋아하는 무코님들 많이 가셨으면해서 올린거 맞거든요 ㅎㅎ 청설내용 무서운게 아니라 대관해도 괜찮았는데 전기값이...ku씨네에 죄송했죠.
  • profile
    나는멍청이 2024.09.03 23:47
    저도 너무좋더라구용!
  • @나는멍청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몽뀨뀨 2024.09.04 07:06
    정말 착한 영화죠 ㅎㅎ 어느 하나 미워할 캐릭터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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