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12039274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IMG_8583.jpeg.jpg

아직까지도 제가 생각하는 대만영화의 최고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영화의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볼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영화를 택하라면

주저없이 이 영화를 택할거에요! 장면장면이 정말 귀엽고 예쁜 영화입니다. 

 

펑위옌과 양양의 풋풋함과 몽글몽글함이 주된 이야기이지만

양양과 샤오펑의 애틋함도 서브스토리로 진행되면서 정말 폭풍눈물까지 자아내는 영화에요.

개인적으로 여름만 되면 생각하는 영화가 <청설> 과 <플로리다 프로젝트> 인데

그 중 한 영화를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KU씨네에서 여름방학 특집으로 특별상영을 해줬는데 마지막 상영에서야 겨우 갔는데도

굿즈 꾸러미(?) 선물을 주셔서 청설짱팬은 정말 행복했는데요,

주인공 셋의 A3 포스터를 한까번에 받을 땐 정말 무릎꿇을뻔했습니다. 혜자로운 쿠씨네..

한국에서도 리메이크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잘 만들어져서 원작과 함께 회자되었으면 좋겠네요! 

 


profile 몽뀨뀨

슬친자 - 2023 

탑친자이자 엘친자 - 2022 

Atachment
첨부 '1'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2)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profile
    로빈후디 2024.09.03 08:52
    정말 좋아하는 영화! 영화 청설로 시작해 드라마 상견니로 대만 작품 애정이 시작되었어요 :)
    둘다 (절대) 스포 없이 그냥 빠져들어 보면 감동 백배
  • @로빈후디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몽뀨뀨 2024.09.03 09:09
    대만 작품들이 확실히 청춘! 첫사랑! 에 유난히 특화되어 있긴 한 것 같습니다 ㅎㅎ
  • profile
    키로로 2024.09.03 10:07
    저도 지난주에 청설 굿즈 폭탄맞고 행복했는데 마지막날까지 다 있었나보군요^^(하긴 저 그날 대관이었어요. 그 큰 쿠씨네 저 혼자 본) 청설 내용 넘 상콤하게 풀어서 보고나와도 행복했던~^^
  • @키로로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몽뀨뀨 2024.09.03 10:20
    오 대관이셨다니 조금 무서우셨겠는걸요 ㅋㅋ 저 받고 나서도 뭉탱이로 있던 걸 보니 아마 많이들 모르셨던 것 같아요 저도 잊고있다가 무코님 글 보고 앗차! 해서 뒤늦게 보러갔습니다 ㅎ
  • @몽뀨뀨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키로로 2024.09.03 10:24
    진짜요? 제 글보고 가셨다니 🤩 굿즈 좋아하는 무코님들 많이 가셨으면해서 올린거 맞거든요 ㅎㅎ 청설내용 무서운게 아니라 대관해도 괜찮았는데 전기값이...ku씨네에 죄송했죠.
  • profile
    나는멍청이 2024.09.03 23:47
    저도 너무좋더라구용!
  • @나는멍청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몽뀨뀨 2024.09.04 07:06
    정말 착한 영화죠 ㅎㅎ 어느 하나 미워할 캐릭터가 없는!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688348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2] file Bob 2022.09.18 805157 148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8] file admin 2022.08.18 1137562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840776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519108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599462 173
더보기
칼럼 <보통의 가족> 양심의 기운 빠진 외침 [5] file 카시모프 2024.10.17 34752 14
칼럼 <레드 룸스> T가 공감하는 방법 [28] file 카시모프 2024.10.10 152848 26
불판 10월 2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4] update 아맞다 2024.10.18 37294 36
불판 10월 18일 금요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124] 은은 2024.10.17 60025 55
이벤트 <어프렌티스> 예매권 이벤트 [130] updatefile 지앤이 파트너 2024.10.14 74221 93
후기/리뷰 (노스포)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를 봤는데... new
09:12 64 0
영화잡담 보통의 가족 궁금증 (강스포일러 포함) [4] new
profile W
08:55 163 0
영화잡담 <거룩한 밤: 데몬 헌티스> 프리퀄 웹툰 공개 newfile
image
08:45 132 0
영화정보 [스마일 2] 북미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 [2] newfile
image
08:33 233 3
영화정보 [명탐정 코난 : 1000만달러의 펜타그램] 10월 30일 4DX 개봉 [5] newfile
image
08:02 376 0
영화정보 <보통의 가족> 개봉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 newfile
image
08:01 132 0
영화정보 송강호 박정민 [1승] 1차 포스터 [4] newfile
image
08:00 497 3
영화잡담 3주차에도 계속되는 <조커2> 폭락 행진 [11] new
02:40 960 3
영화잡담 블룸하우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영화화 작업 중 [2] new
02:28 246 1
후기/리뷰 (약스포) 트위스터스 4DX 후기 - 예전 관람 [1] new
02:18 182 0
영화잡담 구룡성채... 낭만이 있네요. [2] new
01:13 399 2
영화잡담 스마일2 보기전에 스마일1을 귀찮아서 볼까말까하다가 봤는데 재밌네요 [5] new
01:04 364 1
영화잡담 한국 극장영화의 멸망에 베팅할 것인가. [2] new
00:37 989 5
10월 20일 박스오피스 [4] newfile
image
00:01 1193 13
후기/리뷰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를 보고(약스포) newfile
image
23:54 201 1
후기/리뷰 할머니가 죽기전 백만장다 되는법(안봤으면 어쩔뻔 했을까? 스포) [9] new
23:33 382 6
후기/리뷰 '블루 자이언트' 남돌비 보다가 눈물흘렸습니다 [5] newfile
image
23:17 738 6
이동진 평론가'보통의 가족'한줄평 [1] newfile
image
23:13 1281 10
영화관잡담 센텀은 언제쯤 정보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4] new
KG
22:34 551 5
영화잡담 김대명 데이즈드(DAZED) 화보 newfile
image
22:31 356 3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