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의 무한한 은혜로
트포 원 보고 집 가는중입니다...
일단 영화...
그냥 지려요... 와...
왜 처음 시사회에서 평이 좋았는지 알겠네요...
어린시절부터 트포 팬으로...
보는내내 침질질 흘리면서
너무 좋아서 소리를 지를뻔 하다가도...
트포 뽕에 눈이 빠져 나올뻔 했네요
그리고 엔딩과 쿠키가 끝나고
터져 나오는 박수 갈채...
옵대장 팬들 메가트론 팬들 할꺼 없이
전부 행복하게 만드는 장례식장...
이 아닌 축제 그 자체!!!!
파라마운트 픽쳐스에선 지하에서 오토봇 하나 븥잡고 고문해서 스토리를 만들었는지...
엄청난 스토리에 연출 그 자체 였네요
영화가 시작전에 토르:러브 앤 썬더 가
나올까 걱정했는데...
왠걸 토르:라그나로크라니...
마이클베이 3,4,5 라는 지뢰를 밟고 떠난
한국 트포 팬덤 관짝 뚫고
다시 돌아 오게 만들 영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