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곧 내용인데요

저도 기자 평론가 별점에 아예 영향을 안 받는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나중에 나온 평론가 별점을 나중에 보고 자신의 별점을 수정하는 사람들이 진짜 있나요?

 

본인이 영화에 느낌이나 생각이 긴가민가 했는데

평론가 해석이나 비평을 들어보니 생각 정리에 도움이 됐거나 하는 경우면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사람들이 평론가 별점 뒤늦게 나오면 그냥 그걸 따라가는 경우가 진짜 있나요?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movin 3시간 전
    있을 수도 있겠죠.
    자기 생각이나 주관이라는 게 없는 사람들이 워낙 많으니까요.
  • @movin님에게 보내는 답글
    ㅇㅇㅅㄹ 2시간 전

    평론가로부터 영화를 배우는 건 당연한 건데 그게 실시간 별점 따라하기라면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 아이보리 3시간 전
    네ㅋㅋ 그런 사람 꽤 많아요
  • profile
    김선호 3시간 전
    은근 많더라구요... ㅎㅎ
  • profile
    두룸미 2시간 전
    귀가 얇거나 자기가 보지못한 시각을 평론에서 봤거나
  • @두룸미님에게 보내는 답글
    ㅇㅇㅅㄹ 2시간 전

    생각을 한줄로 요약한 글과 별점에 그런 시각을 볼 수가 있는지 의문이긴 합니다

  • @ㅇㅇㅅㄹ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두룸미 1시간 전
    그냥 아무생각없이 아 내가 리스펙하는 평론가인데 낮게 평론했네 내리고 이런 경향은 제일 안좋다고 생각하고 이 외에 귀가 얇고 무슨 영향을 받았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열린마음 이런느낌도 들고ㅎ

    한줄평이 짧은 만큼 포인트는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두룸미님에게 보내는 답글
    ㅇㅇㅅㄹ 1시간 전

    저는 예를 들어 제가 좋아하는 작품을 비판하는 다른 평론가의 평이나 글을 읽어보고 논리적으로 말이 되거나 공감이 되는 지점이 있으면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하고 저는 제 식대로 이 영화를 어떻게 옹호하지를 생각하는 쪽이라 별점을 따라가는 게 안 좋게 보였는데 반대로 보면 그것도 열린 마음이라면 열린 마음일 수도 있겠네요

    하나의 관점에 갇히지 않고 다른 관점으로 보아야 보이는 가치들을 영화에서 찾아내려는 첫 단계일수도...

  • profile
    E.T. 2시간 전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존재하고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의 일들이 일어나더라고요😅
  • @E.T.님에게 보내는 답글
    ㅇㅇㅅㄹ 2시간 전

    시네필일 때 영화력 허세는 시네필이 되기 위해 거치는 관문이라고 거의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던 적이 있구요

    "나 이런 고전, 예술영화 보고 비평글 읽는 사람이야" 이 정도 허세는 괜찮다고 봅니다

    그렇게라도 영화를 보다보면 얻어가는 게 있으니까요

    근데 실시간 별점 따라하기는 알맹이 없이 흉내만 내는 허세인 거고 그 허세를 안전하게 부리고 싶다는 느낌일 거 같아요

    근데 그 느낌이 이상하게 이해가 안 가지는 않네요 동의는 못하겠지만

  • profile
    룩하 1시간 전
    실제로 한 평론가의 평점이 공개되고 실시간으로 전체 평균 평점이 내려가거나 올라가는걸 직접 목격한적이 몇번 있습니다. 평론가한테 뇌 의탁하는 사람들 생각보다 정말 많아요.
  • profile
    박재난 58분 전
    왓챠에 이동진 주니어가 정말 많죠...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466163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44] file Bob 2022.09.18 476743 144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5] file admin 2022.08.18 811132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6] admin 2022.08.17 558314 150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218095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423032 173
더보기
칼럼 <스픽 노 이블> 악이 번식하는 사악한 방법 [8] updatefile 카시모프 2024.09.12 2786 17
칼럼 Star Wars가 재미 없는 이유 [40] updatefile 5kids2feed 2024.09.10 6452 4
랜덤후기 하이재킹 생각보다 괜찮네요??? [13] file 산다는건 2024.06.21 2662 29
랜덤후기 장화냥이의 매력을 20000% 보여준 <장화신은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늦은 후기 [2] 도토리토리 2023.03.31 255 2
불판 9월 13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9] 너의영화는 2024.09.12 9923 23
불판 9월 12일 (목) 선착순 이벤트 불판 [43] 더오피스 2024.09.11 15636 36
이벤트 영화 <줄리엣, 네이키드> GV시사회 초대 이벤트 [24] file 마노 파트너 2024.09.09 6441 31
잡담 HELLO WORLD
2022.08.14 479 0
잡담 하이요
2022.08.14 271 0
잡담 영화 이야기만 했으면 좋겠네요. [2]
2022.08.14 641 0
잡담 너무 짭이에요 [1]
2022.08.14 486 0
잡담 시작은 미약해도 언젠간 커졌으면 좋겠다
2022.08.14 361 0
잡담 가입했습니다! [1]
2022.08.14 276 0
잡담 모바일 다크버전 맘에드네ㅋㅋ
2022.08.14 316 0
잡담 오 좋다
2022.08.14 171 0
잡담 피로도가 높네요
2022.08.14 304 0
잡담 가입했습니다
2022.08.14 197 0
잡담 여기도 시사회 올라오나요?
2022.08.14 251 0
잡담 와 익무 서버도
2022.08.14 272 0
잡담 안녕하세요 [1]
2022.08.14 156 0
유머/짤방 안녕하세요 [1] file
image
2022.08.14 242 0
잡담 반갑습니다. [1]
2022.08.14 153 0
잡담 안녕하세요 [1]
2022.08.14 180 0
잡담 ㅎㅇ [3]
2022.08.15 194 0
잡담 말투 신경쓸 필요 없지? [2]
2022.08.15 330 0
잡담 안녕하세요.
2022.08.15 152 0
잡담 흥했으면 좋겠네요 [2]
2022.08.15 279 0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