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버스안에서 스피커폰으로 통화하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많습니다.
아주 많습니다...

저도 버스나 지하철에서 자주 봤네요!

영화 상영중에도 아무렇지 않게 통화 하시는 분도 있는걸요 ㅜㅜ

나이 드신 분들은 자주 보긴했네요

할아버지가 잠깐도 아니고 통화가 길어져 계속 쳐다보며 눈치주니 끊고 내리면서 저한테 욕하더군요

영화관에서 스피커폰으로 통화하는 이도 봐서 그 정도는 ..

나이 많아지면 인지능력이 떨어져서 거의 그렇게 되나봐요. 나중엔 자식도 못 알아보는 분들도 있는데요. 젊은 사람들도 경계성 지능장애라는거 있으면 그럴수도 있을거 같구요.

나이들면 귀가 잘 안들린다고 하네요.
약간 의문이지만 노인들은 이어폰 세대도 아니고 그래서 그런가 보다 합니다.

외국은 (중국빼고) 나이들어도 밖에서 크게 전화통화하고 소리내고 안하던데.. 그 분들은 나이들어도 귀가 엄청 좋으신가보네요

막무가네죠
어제는 에스컬레이터 내려가는데
왼쪽에 서있길래 안내려갈거면
길 막지말고 오른쪽으로 비켜주세요 하니까
급하면 니가 계단으로 갔어야지 하고
오히려 저한테 성질을 내더라고요
닥치라고 하니까 더이상 잔말은 안하는데
싸울뻔 했습니다
좋게 얘기하면 못알아 듣더라고요

이 경우는 진짜 많은 것 같아요....;:

많죠 너무 시끄러움

전철에서 스피커폰으로 해놓고 귀에대고 통화하는 어르신도 봤어요.

기본적인 에티켓 교육을 못받으셔서 그렇습니다.

창피한걸 모르니까 그러죠

음.. 다들 댓글들이 안좋은것 같은데
어른들은 나이 들수록 젊을때보다 귀도 잘 안들리기도 하고
폰 스피커 부분을 귀에 잘 못 맞춰서 잘 안들리니 스피커폰으로 하시더라구요

다들 부모님 나이 많이 드시거나 할머니 할아버지 나이 많이 드시면 그런 광경 지금보다 더 많이 볼 가능성이 있어요..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니지만요.
조금만 이해해주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