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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항상 앞쪽으로 예매하는데...오늘 좌석표 보니..같은 B열에 예매되어있길래..제가 앞으로 갔어요..앞이나 옆사람 움직임 보이는게 싫어서요..첨엔 조용히 보나 했는데

중반이후에...손가락 꺾는소리 뭔지 아시죠..도대체 손가락을 왜 꺾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런 소리는자주 들어서 뒤돌아보니...손가락이 아니고 발목을 돌리는 소리인지..신발소리리인지..발을 돌리고 있더라구요..

계속 그런건 아니라서 참았는데..후반에 옆에 흰게 뭔가 왔다갔다해서 보니..앞좌석에 발올 올려놓고 돌리고 있더군요..

압구정 아트관에서 이런적은 첨이네요

가뜩이나..소년시절의 너..건대 기족관크들 보고 신경이 좀 곤두서있는 상태였는데

그녀에게도 관크라니. 

조조타임으로본...오지:사라진 숲을 찾아서..를 젤 관크 없이 봤네요

 

근데 웃긴건..압구정에서 저녁 먹고..집에 가는 버스 탔는데..남학생이 앞좌석에 신발 신은채 발 올려놓고..돌리고 있었어요..장애인석은 팔걸이 제쳬 놓을수 있어서리....제눈을 의심했네요..제가 계속 째려봐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나중엔 내려 놓더라구요

진짜 요즘 사람들 남에 대한 배려가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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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로빈후디 2024.09.16 22:04
    힘드셨겠어요. 의외로 발 앞 좌석에 올리는 경우 많더라구요. 나중에 그 좌석에도 다른 관객이 앉는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정말 어렵죠.
  • @로빈후디님에게 보내는 답글
    메텔 2024.09.16 22:08
    제쪽은 아니였지만..옆쪽으로 흰양말 움직이는게 다 보여서요...자신이 당해보면 안그럴텐데요
  • @메텔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로빈후디 2024.09.16 22:14
    겪을 때마다 희한하게 대부분 흰양말이나 맨발이었는데 그렇게 되면 거리가 좀 있는 자리에서도 너무 잘 보여 힘들더라구요. 한 번만 입장 바꿔 생각해 보면 될텐데 도대체 왜 그럴까요.
  • @로빈후디님에게 보내는 답글
    메텔 2024.09.16 22:19
    그러게말이에요...그런 사람은 자기 머리위로 발 을려야 정신 차릴듯요
  • 청코코누코코 2024.09.16 22:26
    대체 발을 왜 올리는 건지... 피가 안통하면 혈액순환제라도 먹고 살라고 얘기해 주고 싶어요.. 자기 다리 하나도 통제 못하고 살다니... 참...
  • @청코코누코코님에게 보내는 답글
    메텔 2024.09.16 22:30
    전 그래서 리클라이너도 별로 안좋아해요..더 불편하던데...
    월타 수플관이 가깝지만..남들 발 보는게 별로여서 사람 아주 없을때만 가요
  • 곽두팔 2024.09.16 22:33
    발 올리는 거 진짜 최악이네요
    소리 관크는 처음엔 별거 아니더라도 반복되면 너무 신경쓰이더라구요
  • @곽두팔님에게 보내는 답글
    메텔 2024.09.16 22:39
    계속 뒤돌아봐도 신경 안쓰더라구요..
  • BIGFISH 2024.09.16 22:53
    전 좌석 앞 가방걸이에다가 지 발가락을 비비는 X를 봤어요.. 룩백 끝나고 불이 켜진 상태에서 엔딩크레딧 올라가는 와중이라 더 충격적이었어요. (불 켜지니까 올려서 계속 긁더라구요...ㅡㅡ) 영화 시간 내내 발냄새 때문에 역했는데....(맨발 슬리퍼)
    진짜 애정하는 곳인데, 두번다시 가방을 걸지 않겠다구 다짐했습니다. ㅠ
  • @BIGFISH님에게 보내는 답글
    메텔 2024.09.17 09:19
    헉..젼 가방 걸지는 않지만..발냄새까지 최악이네요
  • 라이언친구 2024.09.16 23:23
    전 사랑의 하츄핑 보는데 엄마로 보이는 분이 상영 내내 맨발을 앞좌석 라인 여기저기로 옮겨 가면서 올리고 까딱까딱 흔들더라구요 ㅠㅠ 관크도 관크였지만 같이 있던 애가 뭘 보고 배울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라이언친구님에게 보내는 답글
    메텔 2024.09.17 09:20
    그러게요..발을 가만히 두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 profile
    이름없는 2024.09.17 10:18
    글만봐도 스트레스인데..하 왜들저러는지ㅜ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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