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으로 받은 포스터 얘기입니다...
도미니크는 영화 전반과 후반에 잠깐 나오고...
카롤과 니콜라이의 이야기가 큰 줄거리인데...
포스터만 봐서는 도미니크(줄리 델피)가
주인공인것 같네요...
한번 보고는 영화를 이해하기가 조금 힘들어서...
이게 평등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그래서 OTT로 구매해서 영화 다시 복습하고...
영화 리뷰도 찾아보고...
리뷰중에 인상적인 문구가...
평등을 위한 평등의 파괴라던데...
영화 다시 보고 리뷰도 보고 그러니까 얼핏
이해가 되더라구요...
프랑스 이혼법정에서 카롤이 폴란드인으로
약간은 차별받고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후반부에 폴란드 감옥에 프랑스사람인
도미니크가 수감되면서...
또이또이...이게 평등인건가? 생각해보기도 했는데...
암튼 한번에 주제가 확 와닿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결론은...
그시절의 줄리 델피는 엄청 예쁘더군요...
포스터 전면 내세울만 하더라는...
이혼 법정 초반에 줄리엣 비노쉬가 잠깐 등장하던데
그렇다면 레드에도 카롤이나 도미니크가 잠깐
등장하는지 그것도 궁금하더군요...
레드는 주요배역이 노쇠한 판사던데...
혹시 그 이혼법정의 판사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