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12259881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IMG_8803.jpeg.jpg

IMG_8839.jpeg.jpg

IMG_8850.jpeg.jpg

IMG_8859.jpeg.jpg

IMG_8867.jpeg.jpg

IMG_8900.jpeg.jpg

IMG_8925.jpeg.jpg

IMG_8937.jpeg.jpg

IMG_8955.jpeg.jpg

IMG_8990.jpeg.jpg

IMG_8996.jpeg.jpg

현재 미국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올리비아 로드리고 내한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원래는 드라마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는데 21년에 앨범을 발매하고 가수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죠.
이미 그래미에서 최우수 신인상부터 팝 앨범 상 등 3개 부문을 데뷔 앨범으로 수상을 했고 2집 앨범은 수상을 실패했지만 꽤 많은 부문에 노미네이션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모 가수가 자신 앨범 타이틀 제목에 로드리고 이름을 사용하고 뮤비에 무단으로 사진까지 사용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었죠.
 
어찌됐든 꽤나 유명한 가수지만 국내에선 인지도가 많지는 않아서 저도 한 두곡 정도 빼면 노래는 잘 몰랐는데 들어보니 좋은 곡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돌 느낌이 많이 나는 가수다보니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 같은 무대 매너도 상당히 좋은 편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객석에는 중국이나 동남아 쪽에서 방문한 외국인들도 상당히 많아서 공연 중간중간 소리치는 팬들 사이로 외국어가 굉장히 많이 들렸습니다.
아무래도 국내 공연 티켓값이 우리나라보다 경제적 여건이 안좋은 동남아 지역 공연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아서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실제로 올 12월에 아시아 투어를 하는 찰리푸스도 국내 공연은 아직 티켓팅 일정이나 가격이 오픈되지 않았지만 일본 공연의 경우 가장 좋은 좌석이 88만엔이라고 하죠.)
어찌됐든 어제 올렸던 글에서 말씀드렸던거처럼 원래 계획에 없던 공연이었는데 운좋게 좋은 자리를 잡아서 가서 즐겁게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쯤 노래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지금 올리비아 로드리고와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에놀라 홈즈 등에 출연한 루이 파트리지라고 하는데 사진을 보니 꽤나 잘 어울리네요.ㅎㅎ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Fhjckkcse 2024.09.22 11:06
    와 멋져요 너무 부럽네요ㅠㅠ
  • profile
    시얼샤 2024.09.22 11:06
    저도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라이브와 무대매너가 훨씬 좋았어요! 다음 앨범에도 한국 오기를 바래요ㅎㅎ
  • profile
    MJMJ 2024.09.22 12:03
    일본은 말할것도 없고
    필리핀, 태국이 내한공연
    티켓값이 의외로 한국보다
    훨씬 비싸더라구요ㄷㄷ
    삐끼삐끼도 하고 어제 
    종로거리도 갔던데 스위프트처럼 
    지하철 함 탔어야ㅎㅎ
  • @MJMJ님에게 보내는 답글
    BEAT 2024.09.22 12:15
    외국 가수들이 내한을 잘 안하는 이유가 금전적인 이유가 있다고도 하긴 하더라구요.
    국내는 티켓값이 아직까지는 제일 좋은 좌석도 20만원대가 마지노선인데 말씀하신 동남아 국가를 포함한 해외는 그보다 훨씬 비싸게 받을 수 있으니까요.
    그럼에도 한국 자주 찾아주는 해외 가수들 보면 고맙기도 하죠.
    물론 그들도 돈을 벌기 위한거지만 금전적인 이유로만 한다면 우리나라보단 다른 나라를 갔을테니까요.
  • tslde 2024.09.22 12:17
    이런거 볼때마다 나중에 한 번 가보고 싶네요
  • Aasss 2024.09.23 00:37
    좋은 자리 잡았네요 저도 토요일 갔는데 진짜 재밌게보고왔어요
  • Westside 2024.09.23 12:09
    남자친구가 있군요. ^^;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496001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0] file Bob 2022.09.18 517254 146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6] file admin 2022.08.18 858722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601940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265033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453024 173
더보기
칼럼 [장손-2] 이 집안이 겪었을 이 땅의 역사와 세대감각 (스포) updatefile Nashira 03:38 1160 3
칼럼 <트랜스포머 ONE> 변신이란 무엇인가 [11] updatefile 카시모프 2024.09.26 13308 26
랜덤후기 외계인 2부 짧은 후기 [3] 조부투파키 2024.01.17 902 2
랜덤후기 존윅4 돌비에서 봤어요 스포없음 [8] file 엘류 2023.04.12 717 9
불판 9월 30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96] 장스 2024.09.27 27190 51
불판 9월 27일(금) 선착순 이벤트 불판 [55] 아맞다 2024.09.26 22470 33
문화생활 8월말에 베트남 여행 다녀온 영상입니다. [2]
2024.09.30 224 0
문화생활 아이유 첫 콘서트 여운이 너무 오래가네요 [12] file
image
2024.09.27 570 5
쏘핫 제 인생 취켓팅 사상 역대급이라서 손이 다 떨리네요ㄷㄷ [24] file
image
2024.09.25 2719 33
문화생활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예매했습니다. [11] file
image
2024.09.24 2410 3
문화생활 2024 강남 페스타 볼거리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2024.09.23 331 1
문화생활 오타니 55-55 눈앞에 보이네요 [11] file
image
KG
2024.09.23 744 5
문화생활 토요일에 상암에서 날아가버린 아이유 [1]
2024.09.23 753 2
문화생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20주년 캐스팅 공개 [12] file
image
2024.09.23 834 2
아이유 콘서트 사진 모음 📷(많아요🔥) [13] file
image
2024.09.23 1220 11
문화생활 상암 아이유 100번 기념 콘서트 정말 좋았습니다 [9] file
image
2024.09.22 870 6
문화생활 Olivia Rodrigo가 한쪽 귀가 안들리나요? [2] file
image
2024.09.22 801 0
문화생활 상암 아이유 콘서트 왔습니다! [4] file
image
2024.09.22 581 2
문화생활 입문용 중에서 턴테이블 추천 받고싶습니다 :) [4] file
image
2024.09.22 377 0
문화생활 올리비아 로드리고 내한 공연 후기 [7] file
image
2024.09.22 885 6
문화생활 올리비아 로드리고 내한 공연을 왔습니다. [13] file
image
2024.09.21 868 9
문화생활 베트남 다낭 한강 용다리입니다 [3] file
image
2024.09.20 651 2
콜드플레이 내한 확정입니다! [8] file
image
2024.09.19 1411 15
갤럭시 s24울트라입니다 [14] file
image
2024.09.18 1365 12
문화생활 월급에 비해 영화표값 OTT요금 인상폭에 대한 생각 [5] file
image
2024.09.18 984 5
문화생활 야경사진 찍고 왔습니다. [6] file
image
KG
2024.09.13 417 6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