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요소가 있다는 것은 알았기에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영화를 봤지만...
진짜 기대했던 부분들은 기대한 대로 나오고 걱정했던 부분은 걱정한대로 나왔습니다.
레이디 가가의 캐스팅 이유? 확실합니다.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 확실합니다.
뮤지컬적인 요소가 나올때마다 좋은 부분들도 있고 갑자기 흐름이 끊기는 것 같은 부분들도 존재합니다. 분명히 호불호가 갈릴수 밖에 없는 이유가 너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커의 혼란스러움을 잘 보여줬다고도 할 수 있고 영화 자체가 난잡하다고도 할 수 있고... 참 애매한 영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