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요소,고어,점프스케어 모두 전편보다 확실히 쎄네요.
1편은 잔잔했지만 2편은 좋은 의미로 난장판인데 초반부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요.
온갖 기괴한 장면들로 긴장감을 잘 이어가네요.
다만 음향효과는 1편이 더 나았던거 같아요.
좀 더 적재적소에 사용된 느낌?
나오미 스콧은 원맨쇼라 할만큼 굉장한 연기를 보여주었고 러닝타임 내내 간접체험하는 기분이라 제가 다 힘들었습니다..특히 후반부가 최고였어요.
2편 주인공을 유명 연예인으로 설정한만큼 전편보다 볼거리도 많았고 재밌네요.
극 중 나오미 스콧이 부르는 노래도 좋던데 ost로 나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