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돌비 생긴 이후 네번째 동돌비 방문이네요!
(탑건 2번, 아바타 1번)
올해 첫 기차여행(?)이었는데
기차 내린지 10분도 안돼 두고 내린 우산이 번뜩!!!
바로 고객센터로 전화해 신고하고, 찾으면 부산역서 수령하겠다 요청드렸습니다ㅠ
(무사히 발견돼 부산역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메가박스 도착하자마자 굿즈부터 챙기고(1타2피 성공!!)
잠시 남는 시간 카카오샵 구경 후
드디어 입장!! 파란색 조명이 설렘설렘😍
마지막까지 고민했지만
좋아하는 작품 좀 더 제대로 느끼고 싶어 돌비 선택했는데
보길 잘 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기장 현장감이나 락스피릿 충만한 오스트까지 전부 만족했어요👍
다만 반딧불이 한마리가 상영시간 계속 반짝반짝..
원정까지 갔는데 관크를 겪으니 분노가 두배!!🤬🤬🤬
그나마 그 외엔 나쁘지 않은 분위기였어요.
또 그동안 시간때메 못 보고 나온 마지막 장면도 오늘에야 확인했습니다. 역시 보길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끝난 후 칭구를 만나 동대구역 근처 저녁 먹으러 고고!!
둘 다 홋카이도에서의 좋은 기억이 있어서 고른 스프카레!!
현지만큼은 아니었지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달달한 라떼 슈페너 한잔씩 하고 폭풍수다!!
짧지만 알차게 일정 마무리하고 부산으로 가는 중입니다.
담엔 또 어떤 돌비 영화보러 가게 될 지 궁금하네요ㅋ
2023년 라인업 같은 게 있으려나요?ㅎㅎ
(그전에 팝업스토어땜에 한번 더 갈 것 같은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