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저도 익무회원이였고 솔직히 상처받았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영화이야기를 하는게 참 좋았는데 한 순간에 무너지니 내가 너무 순진했던건가싶었습니다. 모든게 영원할수도 없고 모든 사람들이 청렴할수는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니까 모든걸 좀 안좋게 보게되더라고요. 이제는 대피소가 생겼으니 여기서 다시 익무가 왜 망했는지 모든 사람들이 잊지말고 계속 기억하면서 천천히 다시 나아가도록 해요. 반갑습니다!
(그리고 아직 익무 게시글을 다 못지웠는데 댓글까지 지우려면 시간이 꽤 걸릴것 같은데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일일이 지우는거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