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원작이 김용 작가의 동명 무협소설이고 드라마, 영화로도 여러번 제작되었던 이야기라는데 저는 본 적이 없어서 전혀 기초 지식 없이 봤습니다만 영화를 이해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일단 견자단 배우의 액션 영화이니만큼 호쾌한 무협 액션을 보여줍니다. 등장 인물들이 상당히 많이 나오고 각각 주인공과 인연이 있지만 자세히 모른다고 해도 내용 자체가 복잡하지 않아서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많은 나이에도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는 견자단 배우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은 영화였습니다. 액션씬이 많은 만큼 극장에서 보는 것이 좋은 영화였습니다.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속 시원한 영화를 보고 싶으시다면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