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체사이트에 관해 하나 궁금한 점이 있는데

음... 의심할 정황이 없으면 의심 안 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국내 최대 영화 커뮤니티가 터지면서 활동하던 분들이 신규 유입되고 그로 인한 반사이익을 얻게 된 건 사실이긴 하고,
언젠가 이 사이트가 흥해서 운영자가 이익을 보는 날이 올 지도 모르죠.
하지만 그건 오지 않은 미래이고 행여 그렇게 되더라도 그땐 지금의 익무가 그러하듯 흥망성쇄의 길을 가게 될 거예요. 자연의 법칙처럼요.
정황상 사이트 개설 타이밍에 대한 의구심을 가질 순 있지만 운영자에게 해명을 요구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이 이상해지거나 운영자가 개인의 영리를 추구하는 정황이 보이기 전까진 즐겁게 사이트를 즐기는 건 어떨까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이틀전에 이곳 만든다고 디시에서 얘기가 나왔고

망할걸 예상하고 미리만든다기에는 익무가 안망하고 유지되는게 그쪽 관계자 입장에서는 더 좋은일이 아닐까 싶어요ㅋㅋㅋ

그리고 만약 여기도 그곳과 다를바 없다고 느껴지면 또 떠나면 그만이겠죠 뭐ㅜㅋ